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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제 41회 ‘마주앙 미사주’ 축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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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05, 2018, 17:09:33

1977년 출시부터 로마 교황청 승인에 따라 한국 천주교에 봉헌되기 전 열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주류(대표 이종훈)는 5일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롯데주류 경산공장(경산시 진량읍 평사리)에서 제 41회 ‘마주앙 미사주’ 축복식을 개최했다.

 

마주앙 미사주 축복식은 미사주의 원료가 될 올해의 포도 수확을 감사하고 미사주로 봉헌되기 전 와인이 잘 빚어지기를 비는 미사 행사다. 1977년 마주앙 출시 이후 매년 포도 수확 시점에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축복식은 진량성당 문봉환 신부, 대안성당 나기정 신부가 공동 집전하며 천주교 신부 및 신도, 포도 계약재배 농가 농민, 롯데주류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주앙’은 1977년 시판과 동시에 아시아 최초로 로마 교황청의 승인을 받고 한국천주교 미사주로 봉헌돼 현재까지 미사에 사용되고 있다.

 

1979년에 워싱턴 포스트지에 ‘신비의 와인’이라 불리며 품질의 우수성이 소개됐다. 1985년엔 독일 가이젠하임 대학의 와인 학술세미나에서 ‘동양의 신비’로 격찬 받는 등 출시 당시부터 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아 왔다.

 

또한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방한 행사,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행사 때 공식 미사주로 사용됐다. 고(故) 김수환 추기경을 추모하는 전시에서도 미사주로 쓰이는 등 국내 주요 천주교 행사에서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마주앙 미사주는 연간 약 15만병 정도 한정 생산되고 있으며 성스러운 의식에 사용되는 술이니만큼 모든 제조 과정에서 엄격한 관리를 통해 만드는 최고 품질의 와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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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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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성남에 땡겨요 살포’ 루머에 "허위사실 작성·첫 유포자 법적조치"

신한은행, ‘성남에 땡겨요 살포’ 루머에 "허위사실 작성·첫 유포자 법적조치"

2025.08.26 09:45:5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최근 온라인을 통해 "신한은행이 새 정부 핵심 라인들이 연관돼 있는 경기도 성남에 집중적으로 배달서비스인 '땡겨요' 쿠폰 살포를 하고 있다"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신한은행이 자료를 내고 "사실이 아니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사이버수사대 의뢰 등 법적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신한은행은 26일 '성남시에 집중 살포된 '땡겨요' 쿠폰 관련 입장자료'를 내 "성남시 쿠폰 살포 루머와 관련, 특정 지역에 한정한 쿠폰 제공 사실이 없고 성남시와 지역화폐 발행 내역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땡겨요 사업이 매출이 커질수록 적자가 커지는 구조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땡겨요는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공공 플랫폼이며 매출확대에 따라 거래기반이 커지면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매출을 늘리기 위해 직원 사용을 강제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강제 지시 사례가 없다"며 "직원 사용은 자발적이며 가입자 증가(25년 1~7월 전년대비 172만명, 293%)는 일반 이용자가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관련 풍문은 사실과 다르며, 신한은행은 땡겨요를 통해 소상공인 상생과 공공적가치 실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근거없는 풍문은 신한금융그룹 및 소속 임직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자 및 최초 유포자에 대해서는 민·형사 소송을 포함한 모든 법적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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