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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보험심사역 시험에 2100여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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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9, 2014, 16:04:55

작년보다 26% 늘어..수험생 대상 교육과정 개설·운영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보험연수원은 내달 25일 전국 5개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시행되는 제 8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에 총 2072명이 응시를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응시 신청자로는 주요 손해보험회사를 포함한 보험업계 종사자와 대학생, 금융당국 실무자 등이다. 특히 이번 제 7회 신청자(2072)수는 지난 제 6회 시험(1644명 응시)에 비해 약 2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인원의 증가와 관련 연수원 관계자는 "심사역 시험을 통해 손해보험 전 분야에 걸친 이론과 실무지식의 측정해 볼 수 있다"며 "보험심사역 자격제도에 대한 보험업계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일부 대형 손해보험사는 자격취득을 초급 직원의 승진 필수요건으로 지정했는데 인사고과에 반영, 교육학점 인정, 합격축하금 지급 등 자체적으로 다양한 이점을 부여하고 있는 것도 응시인원 증가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수원은 수험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시험대비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20144월 말 현재 16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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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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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국내 최대 규모 음악 공연장 ‘서울아레나’ 착공식 진행

카카오, 국내 최대 규모 음악 공연장 ‘서울아레나’ 착공식 진행

2024.07.02 16:19: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국내 최대 규모 음악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건설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카카오[035720]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2일 도봉구 창동 서울아레나 부지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정부 및 지자체, 국회,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1-23, 1-24에 건립 예정인 서울아레나는 최대 2만8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1만8269석 규모의 K-POP 중심 음악 전문 공연장으로 최대 7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중형 공연장 및 영화관,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입니다.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주식회사 서울아레나'가 사업비 조달 및 설계·시공 감독, 준공 후 30년 간 운영을 맡으며 카카오는 서울아레나의 대표 출자자로서 본 사업에 참여합니다. 서울아레나는 약 4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7년 3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카카오는 서울아레나가 최첨단 건축음향, 가변형 무대 및 장치, 시야 확보가 가능한 객석 구조 등 대중 음악 공연에 특화된 전문 인프라를 도입해 체육시설에서의 콘서트보다 한층 즐겁고 새로운 공연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무대를 빠르게 설치, 해체할 수 있는 전문 장비도 도입해 무대 설치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초대형 공연을 위한 세트 설비 반입 인프라도 갖춰 글로벌 공연의 기회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영화관 등의 상업시설도 함께 개발해 'K-콘텐츠 복합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된 예술인들의 성장 프로그램 연계, 지역 문화단체나 주변 상권과 함께 하는 행사, 사회적 약자 채용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서울아레나가 대중음악 관련 직업을 꿈꾸는 청년의 성장과 산업 및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의 구심점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카카오는 이 같은 서울아레나의 목표가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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