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기본 분류

한국보험학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URL복사

Tuesday, April 29, 2014, 10:04:56

원로학회장·경영인 등 표창..신창재 회장·김창수 사장 참석예정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국보험학회(회장 이봉주, 경희대 교수)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오는 5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겸함 학술토론회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보험학회는 196452일에 창립해 국내 재무·금융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학회로 그동안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보험산업 발전에 이바지 해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0년간 보험학과 보험산업의 발전상에 대한 고찰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학계와 업계원로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자리다.

 

1부 행사에서는 학회장의 개회사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의 축사에 이어 신임 학회장 취임식과 차기 학회장 선출을 포함한 2014년 정기총회가 진행된다.  이후 2013년도 한동호 학술상과 우수논문상, 보험문화대상 시상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행사에 뒤이은 학술토론회에서는 보험학의 어제와 미래에 대한 발표와 한국보험산업의 과거 50년의 빛과 그림자 그리고 미래에 대한 토론의 자리가 마련된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50주년 축하동영상 상영과 학회장의 개회사,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축사, 원로학회장과 원로경영인에 대한 시상과 헌정 등이 진행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을 비롯해 고위 금융당국자와 유관기관 대표를 포함한 보험업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배너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