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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패딩 점퍼가 4만 9900원...내달까지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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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1, 2018, 17:11:10

홈플러스 F2F, 내달 5일까지 패딩점퍼·방한용품 행사 진행
점퍼·베스트 최대 1만원 할인..구스 롱패딩 9만 9000원 판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날씨가 추워지면서 거리에서 롱패딩을 착용한 모습이 눈에 띄고 있다. 유통업계는 본격적인 한파가 찾아오기 전 롱패딩 할인전을 벌이고 있다. 

 

21일 홈플러스(사장 임일순)에 따르면 패션브랜드 F2F는 다음달 5일까지 성인용 롱패딩부터 아동용 파카까지 각종 패딩 점퍼와 방한소품들을 선보이는 ‘패딩 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홈플러스 F2F의 패딩 베스트와 패딩 점퍼 등 행사 상품 구매시 가격대에 따라 5000~1만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올 겨울 패션업계에서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롱패딩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보다 다양한 컬러와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이 대거 출시될 전망이다. 

 

손성곤 홈플러스 F2F팀 바이어는 “지난해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던 롱패딩은 블랙, 화이트 등 무채색 위주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보다 다양한 컬러의 상품이 선보여질 전망이다”며 ”업체별 가격경쟁이 예상돼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이 많이 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의 F2F는 기존 인기 컬러였던 블랙, 화이트에만 머물지 않고 그레이, 네이비, 아이보리 등 다양한 컬러의 상품을 대폭 선보인다.

 

아울러 양질의 80대 20(솜털 80%, 깃털 20%) 구스 소재를 사용한 롱패딩(롱구스 벤치점퍼)을 9만 9000원(정상가 기준)에 판매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으로 내놓았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는 ▲남성 롱구스 벤치점퍼 8만 9900원(정상가 9만 9900원) ▲여성 볼륨 패딩점퍼 4만 9900원(정상가 5만 9900원) ▲여야 컬러 롱점퍼 4만 9900원(정상가 5만 9900원) ▲남아 벤치 파카 4만 9900원(정상가 5만 9900원) 등이 있다. 

 

이번 ‘롱구스 벤치점퍼’는 거위(Goose) 솜털 80%, 깃털 20%의 조합으로 제작돼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하는 점이 특징이다. 무릎을 살짝 덮는 길이로 디자인돼 편안한 보행이 가능하다.

 

‘데일리 패딩점퍼’는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로 롱패딩과 라이트패딩의 새로운 대안이 되는 상품으로 꼽힌다. ‘후드 야상 점퍼’는 페이크 퍼와 바스락거리는 소재를 사용한 오버핏의 야상 점퍼로 길고 깊은 주머니는 장갑 사용시에도 용이하다. 

 

여성용 패딩 점퍼로는 허리라인을 살려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강조하고 트렌드에 맞춰 기존보다 기장을 늘린 ‘볼륨 점퍼’가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여성용 롱패딩 점퍼’는 박시한 핏의 롱기장 패딩으로 어디에나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패딩이다.‘오버 패딩 점퍼’는 풍성한 후드 에코퍼에 오버핏으로 더욱 트렌디함을 더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패딩뿐만 아니라 동절기 대비 머플러, 모자 등 방한소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대표 상품으로 패딩 머플러를 9990원에, 패딩 모자는 1만 9990원에 판매한다. 패딩 머플러의 경우 오는 28까지 2개 구매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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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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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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