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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팁핑, ‘밀레니얼 세대’ 취향 저격 성공...상품평 등록 상품수 1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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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1, 2019, 17:02:48

신라팁핑, 신라면세점의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누적방문자 1000만명
일평균 약 7만명 이용..“뷰티·면세 쇼핑 관련 대표 커뮤니티 자리 잡아”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자사의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의 ‘1만 상품 리뷰’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신라팁핑’에서 상품평이 등록된 상품 개수가 1만여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라팁핑은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신개념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다.

 

신라팁핑은 ▲사진과 동영상 등이 첨부된 생생한 상품 정보 제공 ▲모바일 쇼핑 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야 하는 번거로움 해결 ▲쇼핑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는 재미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 관계자는 “이 같은 특징으로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이번 상품평 등록 상품수 1만개 돌파를 통해 뷰티·면세 쇼핑 관련 대표 커뮤니티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라팁핑은 ‘꿀팁을 쇼핑하다’의 줄임말로 소비자가 면세점 쇼핑 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여러 번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시작됐다.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 누구나 직접 사진·동영상을 활용한 상품평을 작성할 수 있다. 특히 본인이 작성한 상품평을 통해 매출이 발생할 경우 최대 3%까지 현금성 혜택으로 돌려받는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현재 일 평균 약 7만명, 최대 12만명이 신라팁핑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현재까지 약 1만 3000개 상품에 대해 5만건 이상의 상품평이 등록됐다.

 

누적 방문자 수는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1만개 이상의 리뷰가 다른 고객의 구매로 이어졌고, 한 개의 콘텐츠가 3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발생시키기도 했다.  

 

주요 리뷰 대상 상품이 화장품·향수 카테고리이기 때문에 신라팁핑을 이용하는 고객 중 80% 이상이 여성 고객이다. 모든 상품과 경험의 후기를 찾아보는 것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가 주 이용자인 만큼 20대~30대 고객이 약 80%를 차지한다. 

 

신라팁핑은 스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기회의 창이 되기도 한다. 신라면세점이 작년 신라팁핑 전속 크리에이터 150명을 선발한 것. 신라면세점 전속 크리에이터가 되면 월 1~5회 팁핑 콘텐츠를 제작하고, 그에 따른 고정수입을 받는다. 

 

이밖에 ▲브랜드 협찬 우선 매칭 ▲오프라인 이벤트 초대 ▲면세점 상품 협찬 ▲쇼핑지원금 지원 ▲크리에이터 교육 지원 ▲신라팁핑 외국어 서비스 시작 시 콘텐츠 번역 지원 등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신라면세점은 꾸준히 전속 크리에이터들을 선발·지원할 방침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측은 1만개 상품 리뷰 돌파 기념으로 ▲주제별 추천 상품 리뷰 작성 이벤트 ▲리뷰가 아직 없는 상품의 첫 리뷰 작성 이벤트 ▲동영상 리뷰 작성 이벤트 ▲우수 리뷰 선발 이벤트 등을 2월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밀레니얼 세대란 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가리키는 말로, 정보기술(IT)에 능통하며 대학 진학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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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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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2025.06.26 10:24:25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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