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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미니, 크기·무게·충전시간↓...1시간 충전시 15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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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04, 2019, 17:03:09

가격 10만원, 쿠폰 사용시 7만원..크기·무게 20% 줄어·충전시간 33% 단축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글로가 기존 ‘글로 시리즈2’의 크기·무게를 80%로 줄인 ‘글로 미니’를 출시한다. 충전시간은 짧아졌지만 사용 시간이 늘어 한 시간만 충전해도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대표 매튜 쥬에리)가 ‘글로 시리즈2 미니(glo™ series 2 mini·글로 미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글로 시리즈2’보다 크기·무게를 20% 줄였다. 청바지 앞주머니의 ‘속주머니’로 불리는 워치 포켓에도 들어갈 정도로 작은 게 특징이다.

 

또 리튬이온 배터리 성능을 최적화해 충전시간을 33% 단축해 짧은 시간 안에 충전할 수 있고, 안정적으로 최대 15회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다. 한 시간 충전으로 온종일 충전 걱정 없이 쓸 수 있는 셈이다.

 

크기가 작아졌지만 기존 글로 시리즈 2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것도 글로 미니의 장점이다. 스틱을 360° 감싸 가열하는 글로만의 기술로 맛을 살리고 냄새를 줄였다. 색상은 짙은 파란색으로 광이 나는 상단과 매트한 하단의 조화로 세련되게 디자인했다.

 

글로 미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10만원대다. 쿠폰을 사용할 경우 7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글로 미니는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글로 공식 웹사이트·전국 편의점·소매점 등에서 살 수 있다.

 

매튜 쥬에리(Matthieu Juery) BAT코리아 사장은 “글로벌 BAT의 혁신과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한국 성인 흡연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업계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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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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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2025.10.29 16:51: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425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 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2%, 84.8%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29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순이익 84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의약품 유통과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달성됐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사 간 유기적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R&D 및 신사업 중심의 사업형 지주회사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그룹 시너지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추진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김재교 부회장이 총괄하는 이노베이션본부는 ▲파트너십 발굴을 담당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전략팀 ▲내부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주도하는 L&D(Launching & Development) 전략팀 ▲특허 관리와 지원을 맡은 IP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는 R&D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내부 개발과 외부 기술을 병행하는 이중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기조 속에서 3분기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약품 유통 부문(온라인팜)은 국내 매출 확대에 힘입어 2871억원을 달성했으며,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북미 시장에 신제품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중간 톱라인 결과를 조기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등이 견조한 처방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출시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예측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한미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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