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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퇴직연금 미래설계 가이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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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3, 2019, 15:04:28

읽기 쉬운 카드 뉴스 형태로 제작..DC형·개인형IRP 고객 대상 쏠(SOL)레터·이메일 발송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은퇴 준비와 세제 혜택 등을 고려해 퇴직연금을 가입하는 고객들은 많지만, 가입 후 적립금 운용과 관리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고객들은 많지 않다. 신한은행은 이런 점을 감안해 분기별로 관련 자료들을 담은 가이드를 만들기로 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퇴직연금 가입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퇴직연금 미래설계 가이드’ 발간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첫 퇴직연금 미래설계 가이드 ‘2019년 봄 편’은 퇴직연금 제도와 모바일 플랫폼 퇴직연금 자산 진단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관련 콘텐츠들을 읽기 쉬운 카드 뉴스 형태로 제작했다. 고객별 자산 관리가 필요한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과 개인형IRP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쏠(SOL)레터, 이메일 등 채널을 통해 발송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발간될 퇴직연금 미래설계 가이드가 고객들의 은퇴자금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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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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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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