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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대학생 ‘서민금융 서포터즈’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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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03, 2019, 14:05:38

16명 선발해 발대식 개최..서민금융 관련 카드뉴스 등 콘텐츠 제작 활동 예정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대학생 등 젊은층에 서민금융의 혜택을 알려줄 ‘서민금융 전도사’ 16명이 선발됐다.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은 3일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알릴 ‘서민금융 서포터즈’ 1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인사말, 기념촬영, 활동 안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3월 20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전국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공모를 진행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발했다.

 

‘서민금융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1년 간 대학생과 일반인을 위한 서민금융 관련 콘텐츠를 카드뉴스, 포스트로 제작해 진흥원 공식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알린다. 아울러, 서민금융 현장 취재, 캠페인 기획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계문 원장은 “최근 대학교 6곳을 직접 찾아 금융특강을 하면서 대학 시절 금융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젊고 참신한 시각으로 대학생과 일반인들에게 필요한 금융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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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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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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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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