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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대학생 ‘서민금융 서포터즈’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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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03, 2019, 14:05:38

16명 선발해 발대식 개최..서민금융 관련 카드뉴스 등 콘텐츠 제작 활동 예정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대학생 등 젊은층에 서민금융의 혜택을 알려줄 ‘서민금융 전도사’ 16명이 선발됐다.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은 3일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알릴 ‘서민금융 서포터즈’ 1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인사말, 기념촬영, 활동 안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3월 20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전국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공모를 진행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발했다.

 

‘서민금융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1년 간 대학생과 일반인을 위한 서민금융 관련 콘텐츠를 카드뉴스, 포스트로 제작해 진흥원 공식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알린다. 아울러, 서민금융 현장 취재, 캠페인 기획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계문 원장은 “최근 대학교 6곳을 직접 찾아 금융특강을 하면서 대학 시절 금융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젊고 참신한 시각으로 대학생과 일반인들에게 필요한 금융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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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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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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