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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소식] 17곳 8690가구...‘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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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4, 2019, 17:05:06

청약 17곳·견본주택 10곳·당첨자발표 15곳·계약 13곳서 진행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5월 다섯째 주 청약물량은 전국 17곳 8690가구다. 견본주택은 10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 발표는 15곳, 당첨자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에서도 다수의 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7일 ▲의정부 고산 S2-2블록(영구임대) ▲롯데캐슬 클라시아 ▲진주 일진 스위트포레 강남 등 3곳에서 접수를 시작한다. 28일 ▲의정부 고산 S2-2블록(국민임대) ▲대구역 경남 센트로펠리스 ▲부산 개금동 포르투나 등 3곳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29일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수성범어W (오피스텔 포함)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 ▲상주 미소지움 더 퍼스트(오피스텔 포함) 등 5곳에서 접수를 받는다.

 

30일에는 ▲세종 더휴 예미지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세종 자이 e편한세상 ▲광주 화정 아이파크 ▲상주 미소지움 더퍼스트 등 5곳, 31일 ▲신사역 멀퍼리힐스(오피스텔) 등 1곳에서 5월 다섯째 주 청약 일정이 마무리된다.

 

주목할 만한 단지로는 한신공영과 금성백조주택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공급하는 ’세종 더휴 예미지‘가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아파트 15개동, 전용면적 59~97㎡, L1블록 338가구 및 L2블록 508가구 총 8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종 더휴 예미지는 수변 조망이 우수하다. 단지가 삼성천 수변공원과 약 470m이상 맞닿아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추후 간선급행버스체계 BRT 정류장도 구축된다.

 

㈜신영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78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단지 내에 상업시설인 지웰시티몰이 함께 들어서 생활 여건이 편리할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에 가깝고 2021년 착공예정인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에 걸어 갈 수 있어 향후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모두 31일에 열리며 서울에서는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신사역 멀버리힐스(오피스텔) 등 2곳, 경인지역에서는 ▲과천제이드자이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주안캐슬&더샵 에듀포레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등 4곳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그 외의 지방에서는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광주 빌리브 트레비체 ▲부산 e편한세상 시민공원 ▲대구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등 4곳이 견본주택을 열어 수요자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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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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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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