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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소식] 전국 14곳 7488가구...‘부개역 코오롱하늘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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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01, 2019, 06:06:00

청약 14곳·견본주택 2곳·당첨자 발표 14곳·당첨자 계약 12곳서 진행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6월 첫째 주 청약물량은 전국 14곳 7488가구다. 견본주택은 2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 발표는 14곳, 당첨자 계약은 12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부산의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오피스텔이 청약을 받는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오피스텔) ▲인천 송도 AT센터 더샵(오피스텔) ▲세종 해피라움 시티(오피스텔) ▲제주 서광 에듀파크 등 4곳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4일 ▲대구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C1·C2·C3·C4블록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오피스텔)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등 3곳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어 5일 ▲인천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인천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강릉 주문진 삼부 르네상스 ▲대구 힐스테이트 감삼 등 4곳, 7일 ▲광주 어등산 한양수자인 테라스 PLUS ▲광주 빌리브 트레비체 ▲전주 반월동 광신프로그레스 등 3곳에서 다음 주 청약 일정이 마무리된다.

 

주목할 만한 단지로는 코오롱글로벌이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120-80번지 일대에 짓는 ‘부개역 코오롱하늘채’가 있다. 부개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31~84㎡ 총 526가구 규모로 이 중 3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전 세대에 헤파필터(H13등급)가 내장된 공기청정 전열교환기와 현관 전용 청소기, 에어샤워기 등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도입된다. 지하철 1호선 부개역과 역세권 단지이며 GTX-B노선(예정)이 추진되고 있는 부평역과도 가깝다.

 

대림산업이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15-2, 13-8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전포 1-1구역 재개발 단지다.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 동, 총 140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은 1단지 전용면적 59~107㎡ 813가구, 2단지 전용면적 59㎡ 43가구다.

 

단지에서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과 양정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부산시청, 부산진구청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또한 단지 내·외부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적용했다.

 

견본주택의 경우 ▲서울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부산 e편한세상 시민공원 등 2곳이 7일 문을 열고 수요자들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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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혜 기자 eh.ji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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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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