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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보상 페스티벌’...삼성전자 “구형 TV 반납하면 30만원까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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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6, 2019, 12:06:06

2019년형 QLED TV 구매 시 최대 100만원 기본 혜택..브랜드·연식·크기 상관없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전자가 ‘대국민 TV 보상 페스티벌’ 진행한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3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기념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최대 1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대국민 TV 보상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QLED TV 등 구매하는 제품의 사이즈와 모델별로 최대 100만원 상당의 기본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하던 구형 TV를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의 추가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브랜드나 연식·모델·크기에 제한 없이 어떤 TV나 모니터를 반납하더라도 보상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지난달 본격 판매를 시작한 98형 QLED 8K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예술 작품 감상에 최적화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65형 모델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019년형 QLED TV 75형이나 65형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삼성 사운드바 행사 모델 2종(HW-MS651/KR, HW-MS550/KR)을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삼성 사운드바 행사 모델 가격은 출고가 기준으로 HW-MS651/KR이 55만원 상당, HW-MS550/KR이 45만원 상당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모델별로 기본 할인은 물론 구형 TV를 반납하고 추가 보상 혜택까지 받으며 초고화질 TV로 교체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2020년 열릴 UHD 전국 방송 시대를 대비해 소비자들이 QLED 8K의 압도적인 화질을 미리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국민 TV 보상 페스티벌’은 오프라인 매장 전용 행사로 가까운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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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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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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