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Pharmacy 제약

일동제약그룹, 신입 및 경력 사원 수시 채용 진행

URL복사

Monday, September 30, 2019, 13:09:23

일동제약·일동홀딩스, 연구·개발·생산·약가 관리·영업·마케팅 관련 실무자 선발 예정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일동제약그룹이 분야별 신입 및 경력 사원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 일동제약은 연구·개발·생산·약가 관리·영업·마케팅 관련 실무자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연구 직군은 ▲독성 연구 ▲약효 평가 ▲분석 연구 분야의 연구원을 모집한다. 석사 이상 학력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분야에 따라 전공(수의학·약학·생물학 등) 및 직무 관련 경력 등 별도의 자격을 요한다.

 

개발 직군의 경우 ▲개발기획 ▲PV(pharmacovigilance, 약물감시) 분야 실무자를 뽑는다. 지원 분야에 따라 전공(약학·자연과학계열 등) 및 직무 관련 경력 등 별도의 자격 요건이 있다.

 

생산 직군은 ▲품질 보증 ▲의약품 허가 관리 분야의 담당자를 선발한다. 화학 등 관련 학문 전공자여야 하며, 관련 직무 경험 및 영어 능력을 갖춘 사람을 우대한다.

 

영업 및 마케팅 분야는 ▲영업(병원·의원·약국 영업) ▲해외 영업 ▲건강기능식품 대 중국 영업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 관련 직원을 채용한다. 지원 분야에 따라 전공, 직무 관련 경험, 외국어 능력 등 별도의 자격 요건이 있다. 단, 병원·의원·약국 영업의 경우 전공에 관계 없이 지원 가능하다.

 

일동홀딩스는 재무회계 분야 업무를 담당할 공인회계사를 뽑는다. 대한민국 공인회계사(KICPA) 자격과 함께 회계법인 또는 기업체 실무 경력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일동히알테크는 필러 영업·마케팅 담당자를 모집한다. 마케팅 업무 1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영어 능력을 우대한다.

 

입사 지원서는 10월 6일까지 일동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채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동제약 홈페이지 채용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