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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핀테크 서비스 주제로 ‘신한 해커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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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1, 2019, 10:10:57

내달 22~24일 진행..상금 3400만원 지급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신한금융그룹은 21일 그룹 차원의 ‘신한 해커톤’ 대회를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팀을 이루어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행사를 말한다. 신한 해커톤 참가자들은 3일 동안 핀테크 서비스를 주제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의 130여개 API와 외부 API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대회 마지막 날 발표와 심사를 통해 13팀에게 총상금 3400만원이 수여되며, 대상 1팀에게는 1000만원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2팀에게는 각 500만원, 우수상 4팀 각 200만원, 장려상 6팀에게 각 1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 입상팀 전원에게는 신한은행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대졸 신입 공채', 신한은행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두드림 스페이스’ 및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지원 시 서류심사 면제의 특전이 제공된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13일까지이며 신한 해커톤 전용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 일반기업 직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 대회를 통해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함은 물론, 미래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인재와 파트너사 Pool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신한 해커톤을 매년 지속 개최해 최고의 상금과 최고의 개발자 경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해커톤 대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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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기자 freshm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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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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