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기본 분류

[뉴스레터 20호] 말많던 '4대악보험' 출시..지자체, 개인정보관리

URL복사

Wednesday, October 22, 2014, 17:10:50

2014년 07월 04일 발행

인더뉴스(iN THE NEWS)
News Letter (20호, 2014년 07월 04일 발행)
인더뉴스

말많던 '4대악보험' 출시..지자체, 개인정보관리

현대해상, ‘행복지킴이 상해보험’ 선봬.."개인정보 유출방지 시스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출시전부터 말이 무성했던 '4대악보험'이 드디어 선보인다. 이 보험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내놓은 '4대악 척결 공약'에 따라 현대해상이 기획한 정책성 보험으로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을 보상하는 상해보험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해 여름부터 검토해 1년 넘게 준비했던 4대악을 보상하는 ‘행복지킴이 상해보험’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생활보호대상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19세미만 취약계층이 가입대상이다…

헤드라인

KB금융 "LIG손보 인수 후에 구조조정 안 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B금융지주가LIG손해보험인수를 위한 본계약 체결을 끝내고 금융당국의 승인만 남겨두고 있다. KB금융지주는 인수를 끝낸 후에도LIG손해보험에 대해구조조정에 따른 인력감축을 단행하지 않겠다는…
“최근 4년 생보사 당기순익 4조→2조 반토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최근 4년간(2010년~2013년) 생명보험사들의 총자산은 200조 가까이 늘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절반으로 줄었고, 보험사 총자산수익률도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상품의 손해율 추이는…
연봉 8천만원 이상 66%, 개인연금보험 가입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우리나라 국민의 15.7%, 국민 6명당 1명이 개인연금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득에 따라 가입률이 많은 차이를 보여, 소득이 높을수록 개인연금보험가입률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보…
‘계열분리 동양생명’ 종로에 새둥지 틀었다
보험계약자, 보험금 수령자 언제든 바꿀 수 있다
교보생명, 피치로부터 2년 연속 A+ 등급
손보협회 "장마철 침수피해 예방 나섭니다"
‘보험료 확인에 100원’ 소외계층 아이들에 기부
"라이프스타일별 맞춤보장..미래자금 대비가능"
IBK연금보험, 거동불편 소외계층에 차량기부

오피니언

[현장에서] 인턴기자의 보험 취재 도전기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인턴기자를 시작한지 2주째. 보도자료 작성은 점점 익숙해지는 것 같다. 아마 보도자료는 어느 정도 기사형식을 갖추고 있어서 적응하기에 수월하지 않나 싶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는 보험 상…

새 보험 상품

"라이프스타일별 맞춤보장..미래자금 대비가능"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라이프스타일별로 맞춤보장이 가능하고, 미래자금을 대비할 수 있는 세 종류의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무)라이프플랜 변액유니버셜종신…

건강·라이프

생보재단, 치매노인 보호센터 우수사례 발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3일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세미나실에서 ‘경증 치매노인 주간보호센터 우수사례발표·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치매 어르신들과 부양…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편집국 기자 mirip@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