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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 외인·개인 쌍끌이 매도에 소폭 하락...2190선 턱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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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4, 2019, 16:12:41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에 밀려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2200선에 대한 부담과 차익성 매물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63포인트(0.62%)가 떨어져 2190.0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2200선에서 출발했지만 장 중 그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수급적으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 1412억원, 1054억원 가량의 주식을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기관은 홀로 2327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는 모두 파란불을 켰습니다. 특히 NAVER(03542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셀트리온 등이 1% 내외로 빠져습니다. 이밖에 삼성전자우, 현대차, 신한지주, LG화학 등이 약세였습니다.

 

업종별로도 섬유의복, 음식료품 등이 소폭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히 운수창고는 2% 이상 빠졌고 의약품, 철강금속, 전기전자, 유통업 등이 1% 내외로 떨어졌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5억 6015만주, 거래대금은 4조 5220억원 가량을 기록했습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311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512종목이 하락했습니다. 보합에 머무른 종목은 85개였습니다.

 

한편 코스닥은 8.71포인트(1.34%)가 떨어져 638.91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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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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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2025.09.05 00:08: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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