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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손해사정제도 운영 개선방안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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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2, 2014, 13:11:55

금소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서 열어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 오는 20일 이종걸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한국손해사정학회와 공동으로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손해사정제도 운영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공정한 손해사정제도의 운영으로 보험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합리적인 제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조규성 협성대 교수의 손해사정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란 주제발표를 시작한다.


금융공정거래팀 입법조사관의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국내 손해사정사 제도 개선방향에 대한 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패널토론은 목원대 김명규 교수, 보험연구원 송윤아 박사, 영남대 박삼수 교수, 손해보험협회 박종화 상무, 금융소비자연맹 이기욱 보험국장, 금융위원회 김진홍 보험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종걸 국회의원은 손해사정제도가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의 입장으로 전환하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이번 세미나가 손해사정제도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는 오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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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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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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