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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 산타할아버지와 알바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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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7, 2014, 10:11:10

라이프플래닛, 7일간 핀란드서 고객감사 이벤트 도울 아르바이트생 모집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과 함께, 가자! 핀란드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www.lifeplanet.co.kr, 대표 이학상) 은 본사 직원들과 함께 핀란드로 떠날 이색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아르바이트 모집은 오는 12월 1일 창립 1주년을 맞이해 라이프플래닛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업무는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핀란드 산타마을 '로바니에미'에서 진행되는 고객 감사 이벤트 준비 보조와 동영상 촬영이다.

 

선발된 인원은 아르바이트 수당 외에도 핀란드 왕복 항공권과 체류기간 동안 숙식을 제공받으며, 라이프플래닛 입사 때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21일까지 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 이메일(marketing@lifeplanet.co.kr)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실시해 최종 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동영상 촬영·편집 가능하거나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사람을 우대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www.lifeplanet.co.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 팀장은 “지난 1년간 고객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곳에서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별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산타클로스의 고향이자 북유럽의 아름다운 나라 핀란드에서 라이프플래닛과 함께 뜻 깊은 체험을 원하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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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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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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