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알리안츠生,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진행

URL복사

Monday, November 17, 2014, 11:11:40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지온보육원 아이들 위해 600포기 담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4일 서울 관악구 보라매동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와 강서구 개화동의 지온보육원에서 ‘맛있는 김치, 행복한 나눔’ 을 위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복지센터와 보육원 아이들이 겨울 동안 먹을 김장 김치 600 포기를 담갔다.


또 보육원에 어린아이들을 돌보고 복지센터 청소를 도왔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직접 만든 인형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김장나눔에 참가한 한 직원은 “3년 째 참여하고 있는 봉사활동이지만, 아이들을 볼 생각에 항상 설레는 맘으로 온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행복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올해 8월부터 임직원 기부금 모금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어드바이저(보험설계사)까지 확대하는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부터 연말까지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국 지역단의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팀을 이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