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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生, 직접기른 채소로 김장 1000포기 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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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05, 2014, 17:12:50

임직원·그린리더 참가자 200여명 참여..저소득층 300가구에 전달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지난 4일 면목종합사회복지관 (중랑구 면목동 소재)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김장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리더'에서 기른 텃밭 채소로 약 10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면목종합사회복지관의 어린이와 어르신들은 그린리더에 참여하고 있다. 또 이번 김장에는 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환경교육 전문  NGO ()생명의숲국민운동 활동가도 참여했다.

 

김장 후에는 독거노인, 조손 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50여 명을 초대해 갓 담근 김장김치와 보쌈으로 식사를 함께했다. 이후 어린이 참가자들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가정 300여 가구를 돌며 직접 김장김치를 배달했다.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그린리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텃밭 가꾸기, 원예활동 등의 환경 교육을 통해 취약 계층 아동들의 정서적심리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프로그램의 진정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10차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7월에는 소비자연구원이 직접 선정하는 3회 대한민국 상생경영대상에서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정순 할머니는 매년 홀로 보내는 연말이 외로웠다 “오늘 이렇게 지역 아이들과 주민들이 직접 수확한 채소로 김장도 해주고, 식사에도 초대해 줘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주창민 감사는 이번 김장나눔 행사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이 보다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의 즐거움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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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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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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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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