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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출발] 기관·개인 동반 매수세에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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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9, 2020, 09:03:22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전날 폭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6% 올라 1598.48을 가리켰다. 간밤 다우지수는 6.30% 떨어져 1만 989.92를 기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한국증시는 전날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가 이미 일부 영향을 줬다”며 “이 가운데 미국 증시가 장마감을 앞두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했다는 점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 증시에서 일부 종목의 경우 반등하는 등 공포 속에서 호재를 찾는 모습이 최근 변화된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수급적으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 814억원, 174억원 가량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홀로 101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 흐름이다. 의약품, 종이목재 등이 1% 이상 오른 가운데 서비스업, 섬유의복, 기계, 화학, 유통업, 보험, 전기가스업, 제조업 등이 빨간불을 켰다. 반면 통신업, 운수창고, 의료정밀, 증권, 건설업, 운수장비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는 혼조세다. LG생활건강이 2%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는 1% 이상 상승률을 보였다. SK하이닉스와 셀트리온도 상승세다. 반대로 LG화학이 2% 이상 빠진 가운데 사삼성전자우, 삼성물산, 현대차는 약세다. 삼성전자는 보합으로 출발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2.17% 올라 495.66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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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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