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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生, 연금보험상품 '금감원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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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31, 2014, 13:12:40

'연내자유납' 기능 호평받아 우수 금융상품에 선정돼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생명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14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 밝혔다.

 

금감원이 시상하는 우수 금융신상품은 한 해 동안 개발된 금융신상품 중 독창성, 노력도, 고객반응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금융권역별로 2개의 상품을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시상한다.

 

이번에 선정된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월 보험료를 연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연내자유납기능이 있다. 올해 9월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3개월)을 획득한 상품이다.

 

연내자유납은 우선 고객이 미래 소득 사이클을 고려해 매년 납입하는 연간 보험료를 설정한다. 가입 1년 이후부터는 연중 아무때나 원하는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기능이다. 고객은 계획했던 연간 보험료만 연중에 납입하면, 실효없이 보험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연금보험 본연의 기능만을 강조, 불필요한 사망보장을 없애 아프거나 나이가 많아도 가입할 수 있다. 고령층의 연금재원 확보에 최적화된 상품이라는 평이다. 이번 상품은 9월 출시 후 4개월만에 초회보험료 350억원을 돌파했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수상을 기회 삼아 고객이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독창적인 상품 개발로 업계를 선도했다면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의 최저가입 기준은 월 보험료 10만원부터며, 가입연령은 만 30~74, 연금 개시연령은 45~9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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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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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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