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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生, USB약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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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31, 2014, 19:12:26

보험업계 최초로 인쇄약관 대신 디지털 약관 선봬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201512일부터 업계 최초로 고객들에게 인쇄 약관 대신 USB 약관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책자 형태로 제작됐던 약관은 방대한 양과 무게로 고객들이 여러 보험상품의 약관을 보관하거나 설계사들이 휴대하고 다니기에 불편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탄소 발생량 감소와 환경보호, 디지털화(Digitalization) 강화 활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업계 최초로 USB메모리 형태의 약관을 제작해 고객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고령 고객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9개 대표상품에 대해서는 인쇄 약관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인쇄 약관을 원하는 고객은 지점으로부터 언제든지 약관 출력본을 받을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알리안츠생명은 디지털 기술 활용 등을 통해 보다 고객과 환경 친화적으로 계약 관련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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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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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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