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자사의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이 금융감독원이 시상하는 ‘2014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금감원이 주관하는 ‘우수 금융신상품’은 한 해 동안 출시된 금융상품 중 독창성, 고객 반응, 금융산업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상품을 선정한다.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은 최소 월 3만원의 부담 없는 액수로 가입 가능하며, 계약 후 1년 이내에 해지하더라도 해지환급률이 95% 이상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연금보험 가입자가 자신이 정한 연금수령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가입기간 중 지속적인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목표연금 페이스메이커'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2013년 12월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라이프플래닛 임성기 상품·계리팀장은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은 2013년 12월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며 “지난 10월에는 금융소비자연맹으로부터 '2014년 금융상품·서비스 소비자품질 인증’ 금융상품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금감원의 ‘우수 금융신상품’에도 선정돼 업계, 소비자, 금융당국으로부터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인터넷 생명보험사의 특성을 살려 고객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새해 첫날부터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후취형 ‘경과이자 비례방식’을 채택했다. 이에 언제 해지해도 납입보험료의 100% 이상을 해지환급금으로 지급하는 신개념 저축보험 상품 '(무)꿈꾸는e저축보험'을 선보이는 등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