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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위해 가정의 행복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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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7, 2015, 11:02:38

라이나생명, 개인의 사회책임지수 이벤트 응답자 20.8%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가정의 행복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라이나생명이 실시한 이벤트 응답자의 20.8%가 가정의 행복을 통해 개인의 사회책인지수를 높이겠다고 답했다.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개인의 사회책임지수’(ISR, Individual Social Responsibility Index)를 진단하고 2015년 새해 계획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한 페이스북친구 251명 중 20.8%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ISR 지수를 높이겠다고 응답했다. 새해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려 보다 충실한 가정생활을 하겠다는 결과다.

 

이 문항에 대해 설문자들은 가정에 충실하는 게 사회책임일 줄은 몰랐다”, “좋은 남편 좋은 아빠로서 가정을 따뜻하게 잘 채울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 “부모님과 대화 시간을 늘려 더 좋은 자녀가 되겠다는 답변으로 2015년 새해 계획을 드러냈다.

 

다음으로는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ISR 지수를 높이겠다고 한 응답자가 19.2%였다. 대체로 개인의 사회책임을 기부나 봉사 활동을 떠올리는 응답자가 많았다.

 

이 응답에서 설문자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기부를 멀리 했었는데 앞으로 조금이나마 기부를 생활화하도록 하겠다”, “귀찮다는 핑계로 봉사활동 참여를 미뤘었는데 사회단체에서 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ISR 지수를 높이겠다등의 답으로 새해 포부를 밝혔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잘 하겠다”, “원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 “자기 계발을 열심히 해 올해에는 취업에 성공하겠다등으로 다양하게 답했다.

 

1000점 만점인 ISR 지수에서 라이나생명 페이스북 친구들은 평균 527점을 획득해 개인의 사회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점을 보여줬다.

 

이번 이벤트는 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재단인 시그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응답자들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평소 생활을 되돌아봤다는 반응이 많았고 새해에는 ISR 지수를 높여 더욱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자는 이벤트의 취지에도 공감을 표시했다.

 

한편, ISR 지수 테스트는 시그나사회공헌재단(www.cignafoundation.or.kr)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직장인, 기업가, 공무원, 은퇴자, 주부 등 5개 군으로 분류돼 자신의 상황에 맞게 진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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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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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2025.08.22 09:21:4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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