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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신임대표에 이석구 前 스타벅스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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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31, 2020, 14:07:53

이석구 前 스타벅스 대표, 사이렌 오더 도입하기도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11년간 스타벅스코리아를 성장시킨 이석구 전 대표가 신세계인터내셔날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 대표로 낙점됐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주(JAJU)’ 사업부문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석구 스타벅스코리아 전 대표를 선임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 신임 대표는 지난 2007년 12월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맡아 모바일 주문 시스템 ‘사이렌 오더’를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 중 처음 도입하는 등 11년 동안 한국 스타벅스를 매출 1조원으로 키워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장재영 사장이 총괄대표로서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각각 전문성을 갖춘 사업부문별 대표를 두고 사업부제 형태의 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외패션부문은 장재영 총괄대표가 겸임하며, 코스메틱부문은 이길한 대표, 국내패션부문 손문국 대표, 자주사업부문은 이석구 대표가 담당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주사업부문에 대한 대표 선임과 조직 체계 강화를 통해 향후 자주 사업을 또 하나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석구 대표이사 사장은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를 11년간 역임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끈 인물로, 앞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주 사업을 맡아 또 한 번의 성공 신화를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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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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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이운익 신임 대표이사 선임

삼양사, 이운익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5.11.04 11:26:36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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