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BNP파리바 "어린이의 꿈, 깨끗한 부엌부터"

URL복사

Thursday, March 05, 2015, 19:03:32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 아동시설 부엌·급식기자재 개선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BNP파리바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아동시설의 부엌·급식 기자재 개선 공사를 시작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어린이들의 재능 계발에 나설 예정이다.

 

BNP파리바는 지난 4일 강북꾸러기지역아동센터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와 부엌 시설 개선 공사의 완공식을 가졌다.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BNP파리바가 지난 20142월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협약식을 맺고 산하 아동 복지센터의 시설 개선 사업과 문화교육 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이를 확대 시행하며 강북꾸러기지역아동센터의 부엌 시설·급식 기자재 개선 사업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앞으로 인천지역아동센터 3개소 등 지역아동센터 4곳으로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BNP파리바 임직원들은 아동센터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미술 수업, 체육 활동, 경제 교실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르고 자신들의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완공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직접 준비해 온 요리법을 가지고 어린이들과 함께 요리했다. 어린이들은 일일요리사가 되는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그 앙티에(Hugues Antier) BNP파리바 한국 부대표는 지난해 시작한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가 올해 서울뿐 아니라 인천 지역으로 확장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를 직접 찾아가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배너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2025.08.22 09:21:4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