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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 유자녀 78명에 장학금 2억 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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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09, 2015, 11:03:13

2001년부터 올해까지 총16 억4천만원 장학금 지급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 유가족 자녀 78명을 선발해 올해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2001년부터 2015년까지 15년째 69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1642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유자녀 장학제도는 부모의 사망 또는 재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르덴셜 고객 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담당 라이프플래너의 추천을 통해 장학생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새롭게 입학하는 고등학생 32명과 대학생 46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해당 에이전시를 통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고등학생에게는 200만원, 대학생에게 30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손병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유자녀 장학금은 보험금을 지급한 후에도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푸르덴셜생명의 기업가치와 라이프플래너들의 정신을 담고 있다고객 유자녀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라이프플래너들의 아이디어에 착안한 고객 유자녀 대상 해외 자원봉사활동인 푸르케어즈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2012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23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에서 총 14명의 유자녀와 3명의 라이프플래너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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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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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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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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