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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1달러로 외화적금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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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8, 2020, 09:09:43

해외 주식투자 수요↑..“소액으로 부담없이 시작”
지정 환율 알림..수수료 없이 분할인출 5회 가능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하나은행은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일달러 외화적금’을 8일 출시했다. 코로나19로 기축 통화 수요가 높아지고 해외 주식투자 목적으로 직접 주식 계좌에 이체하고자 하는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한 상품이다.

 

1달러부터 시작할 수 있는 일달러 외화적금은 가입기간 6개월로 매월 최대 1000달러까지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로운 납입이 가능하다. 분할인출은 5회까지 가능하고, 가입 후 1개월만 지나도 현찰수수료 없이 달러지폐로 바로 찾을 수 있다.

 

가입은 개인에 한해 1인 1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금리는 고시금리를 제공하나 오는 2021년 3월 2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연 0.10%의 이벤트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금액에 상관없이 가입 축하금으로 1달러를 적립해 준다. 또 자동이체로 적금을 납입할 경우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인 하나멤버스를 통해 최대 3000 하나머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1달러로 시작할 수 있고 원하는 환율에 도달하면 이를 알려주는 환율 알림으로 외화적금이 어렵지 않다는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은 자금을 마련하는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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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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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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