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2012년 롯데손해보험 연도대상 '판매왕'을 수상자인 이경자 대리점 대표가 2014년 연도대상 '판매왕'으로 다시 돌아왔다. 첫 번째 수상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한 것이 원동력이었던 것.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지난 1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2014 롯데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66명의 수상자를 포함한 가족,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한 해 영업 실적·증원과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가족을 축하했다.
이번 ‘2014 롯데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는 이경자 수원지역단 수원지점 대리점 대표가 판매왕상을 차지했다. 또 충청지역단의 지학현 대전지점 대리점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
신인왕상은 전남지역단 여수지점 심정미 LC, 하우머치부문 대상은 하우머치 대전센터 이은정 상담원이 수상했다.
이경자 대리점 대표는 2012 연도대상 판매왕상을 수상한 후 지난해에는 대상을 수상했고, 올해 다시 판매왕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경자 대리점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설계사 일을 접하면서 초년 시기에 남들보다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려고 노력했다”며 “그때의 도전 정신과 습관은 지금까지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과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성실함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보험의 진정한 가치와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신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수 롯데손보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한해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과 최고의 열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주신 영업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영업가족 여러분들이 최고의 재무설계 전문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2회 이상 판매왕상을 수상한 제주지역단 한라지점 김기옥 대리점 대표와 강원지역단 춘천지점의 강지숙 대리점 대표가 ‘롯데손해보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