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한화손보, 화재피해 현장서 복구작업 나서

URL복사

Monday, April 06, 2015, 17:04:49

세이프투게더하우스 프로그램 진행..재난위기 가정 집수리 도와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이 화재 피해를 입은 곳을 위해 나섰다.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은 6일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세대의 주택을 복구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이불·주방용품 등 구호 물자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한화손해보험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비롯해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진행한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란 프로그램이다.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서울 주민을 지원하고 대전·대구·부산 등 3개지역에서 발생한 재난위기 가정의 집수리 사업을 주 내용으로 한다.

 

박성규 한화손보 경영지원실장은 새롭게 운영하는 이 봉사활동은 손해보험업이란 업종의 특징에 맞춰 화재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지난해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결성한 전국 단위의 재난봉사단이 상생과 나눔의 정신을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배너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