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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몽골 보험 선진화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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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8, 2015, 15:04:53

몽골 현지에 보험정보 인프라 구축·개선 지원 사업 추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보험개발원(원장 김수봉)은 해외 신흥시장에 대한 보험정보 인프라 구축 및 개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보험산업 선진화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몽골의 현재 상황은 보험관련 인프라가 부족해 사업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상태. 몽골 금융위원회(FRC : Financial Regulatory Commission)는 지난 해 몽골 보험산업의 발전을 위한 자문을 요청했다.

 

이에 보험개발원은 지난 1월부터 몽골 보험산업 선진화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조사를 시작했고, 몽골 보험전문기관 설립방안에 대한 제안과 보험산업에 필요한 요율·통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분야의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프라 구축의 필수조건인 보험전문기관 설립의 모델은 보험개발원의 기능을 토대로 한한국형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 오는 6월 말 몽골 현지를 방문해 몽골 금융위원회와 보험 분야 주요인사를 대상으로 최종 보고회를 진행한다.

 

개발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험개발원은 아시아 국제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 신흥시장에 한국형 보험모델을 전수해 국내 보험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봉 원장은 이번 협력 사업을 계기로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형 보험시스템의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며 아울러, 국내 보험사의 몽골 진출 모색 때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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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ir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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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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