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영업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 컨설턴트(Financial consultant, FC)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FC는 개인과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수준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재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재정적으로 안정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 전문가를 지향한다.
모집 대상자는 초대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금융업에 대한 관심이 높고 진취적이며 도전적인 정신을 가진 인재다.
신입과 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며 경력직의 경우 일정 조건 충족 시 우대받는다. 지원자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의 희망근무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온라인 입사 지원 ▲담당 부지점장 커리어 상담 ▲지점장·본부장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입사 지원 후 부지점장과 커리어 상담을 받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FC 지원 접수는 오는 16일까지며 ING생명 홈페이지(www.inglife.co.kr) 또는 사람인(www.saramin.co.kr)에서 할 수 있다. 모집인원에는 제한이 없다.
ING생명은 선발된 FC에게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해 금융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위촉 후 6개월간은 상품 특성, 영업 기법, 고객 관리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과정(SIMBA)으로 성공적인 초기 정착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초기정착수수료 최대 400만원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급 ▲성과에 따른 추가 보너스 ▲3년 이상 장기근속·장기활동 보너스 ▲MDRT 자격 취득 후 최대 3000만원 시상금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곽희필 FC영업추진부문 상무는 “ING생명은 FC사관학교라 불릴 정도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업계 최고의 금융 전문가를 배출해 오고 있다”며 “명성에 부합하는 우수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