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ight 인사이트

현대해상, '한 지붕 두 大賞'

URL복사

Monday, April 13, 2015, 11:04:33

대리점 대상 남상분 대표, 설계사 대상 김휘태 하이플래너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현대해상 2014 연도대상의 대상수상자 두 명이 한지붕에서 나왔다. 대리점 대상을 차지만 남상분 대표와 김휘태 하이플래너는 천안 사업부의 한가족이다. 김휘태 씨의 첫 보험영업 순간부터 5회째 대상 수상까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해상은 12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201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몽윤 회장과 이철영·박찬종 대표이사 등 현대해상 임직원과 하이플래너 293명이 참석했다.

 

연도대상 영예의 대상은 천안사업부 제일프로지점 남상분(, 대리점부문) 씨와 천안사업부 천안신화지점 김휘태(, 설계사부문) 씨가 수상했다.

 

대리점 부문에는 남상분 대표가 올해 55억 원의 보험료 매출을 올리며 5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설계사 부문은 김휘태 씨가 39억 원의 보험료 매출을 올리며 5번째 대상을 차지했다.

 

두 사람은 같은 천안 사업부 소속으로 동일하게 5회째 대상을 수상을 기록하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휘태 씨는 보험영업을 처음 시작할 당시에 팀장으로 모시던 남상분 대표와 우리 함께 연도대상 대상을 받아보자!’라고 다짐했다정말 현실이 되고 보니 새삼 감회가 새롭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남 대표는 보험업을 하고 있는 지금의 삶이 너무나 행복하기에 이 일을 딸에게 물려주고 싶다언젠가는 딸과 함께 연도대상 시상식에 서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고 소망을 말했다.

 

정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지난해 총자산 27조원 돌파, 월 매출 1조원 시대 진입, 판매서비스 만족도 평가 손해보험부문 1위 수상은 모두 하이플래너분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와 완전판매 로 소비자 권익보호에도 더욱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