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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표적항암치료에 보험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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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06, 2020, 18:12:10

‘새로나온NH암보험’..일반암 진단시 주계약 보험료 환급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은 오는 7일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자금을 지원하는 ‘새로나온NH암보험’을 선보인다.

 

6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암의 성장과 확산에 관여하는 세포만 공격하는 표적항암약물치료기법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감삽성암과 전립선암 등 소액암도 의무부가 특약으로 보장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일반암 진단 시 진단보험금뿐 아니라 이미 낸 주계약 보험료도 전액 돌려준다. 주계약 비갱신형의 경우 2대 질병(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에도 납입기간 동안의 주계약 보험료 전부를 환급해주는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재진단암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최초 암 진단을 받고 2년이 지나 재진단 시 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단 전립선암과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은 재지급 항목에서 제외다.

 

이 상품은 고혈압·당뇨가 있거나 암 치료 이력으로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 소견 여부와 2년 이내 입원·수술, 5년 이내 암진단 등의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나이는 15세에서 최대 75세다. 가입 한도는 주계약 기준 1000만원 단위로 300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

 

홍재은 대표는 “이번 신상품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누구나 마음 편히 암 치료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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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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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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