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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生, '승가원 장애아동시설'에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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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0, 2015, 10:04:18

장애인 날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000만원 상당 지원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지난 17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시 중구 정동)에서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승가원 장애아동시설에 쌀을 전달했다.

    

승가원은 1996년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승가대학교에서 장애가족들의 건강한 재활과 구직을 돕기 위해 설립한 장애인복지 전문법인이다.

 

이번에 NH농협생명이 전달하는 쌀은 장애아동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윤배 NH농협생명 부사장은 전달식에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 사회의 큰 기둥이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계층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농촌에 뿌리를 두고 있는 NH농협생명은 장애아동들을 위한 쌀 지원 캠페인뿐만 아니라 농촌순회 무료진료, 도서기부 캠페인, 일손이 부족한 농가돕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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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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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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