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terview 인터뷰

[인더뷰] “아파트 하자(!) 보수, 걱정 마이소…비대면은 기본, 편리·안전·저렴하게”

URL복사

Wednesday, December 09, 2020, 08:12:00

[문정태가 만난 사람] 건설·부동산-IT 스타트업 이음 김병수 대표
민감한 정보 유출 걱정 無..“강성 고객들도 순화시켜 드립니다”

부산 =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원래는 군인이었습니다. 전문직에서 일하고 있던 여자 친구가 나오라고 꼬셨습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먹여살려 줄 테니 다른 일을 해보라면서요.”

 

건설·부동산-IT 분야의 스타트업인 이음의 김병수 대표는 원래는 직업 군인이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2011년에 대위로 전역했습니다. 당시 여자친구(현재 아내)가 권유하기도 했지만, 스스로도 다른 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군생활을 하면서 하고 싶었던 건 다 해봤습니다. 그런데, 군대에서 일이라는 게 성과가 뚜렷하지 않은 면이 많습니다. 달리 얘기하자면 티가 잘 안 난다고나 할까요? 진급의 한계도 느끼고 있었는데, 마침 여친이 격하게 응원해줬습니다. 안 나올 이유가 없었죠. 하하.”

 

그가 사회에 나와 첫 일터로 삼은 곳은 고향인 부산이었습니다. 비록(?) 제대는 했지만, 자연스레 군인정신이 발동했습니다.

 

“큰 조직에서는 원 없이 일을 해봐서 그닥 미련이 없었습니다. 스타트업에 가서 ‘내 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스타트업을 해보고 싶었고 그러다 가게 된 곳이 아파트 관련 앱(어플리캐이션)을 만드는 곳이었고요. 3년 동안 월급도 안 받고 일을 했는데,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그러다가 아파트너라는 회사도 설립하게 됐고요.”

 

지인과 함께 설립한 아파트너는 소위 ‘잘 나가는’ 회사였습니다. 수십억 원의 외부 투자도 유치하면서 성공가도를 달리는 듯했지만, 결국 가지고 있던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회사를 떠나게 됐습니다. 그런 다음 독자적으로 설립하게 된 회사가 바로 이음입니다.

 

 

 

 

- 이음? 처음 접하게 됐을 때에는 ‘결혼정보회사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음은 무얼 하는 회사인가요?

 

“이전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 된 것 중에 하나가 아파트에 대한 입주민들의 관심도가 떨어지면 서비스 사용률이 떨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한 사실이죠. 그래서, 관심도와 상관 없이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하는 게 뭐가 있을까를 고민하게 됐습니다. 이런 결과로 발굴하게 된 아이템이 바로 ‘아파트의 하자 보수’였습니다. 이음은 건설사와 입주민들이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고, 저렴하게 신축 아파트의 하자 보수 관련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채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 건설업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데다 새 아파트를 분양받아 본 일이 없어서 많이 생소한데요. 이음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인지요?

 

“이음의 채들 서비스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이 좋은 걸 왜 안 쓰지?’ 입니다. 그래서 저희 제안서의 제목도 ‘Why, EUM’입니다. 현재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건설 시공사와 입주민 간의 하자 분쟁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하자관리를 하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입니다.

 

업무를 위해 지원하는 ‘시스템’이지만 건설사 직원과 고객이 동시에 만족하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입주 이전부터 시공사와 협력업체의 하자관리를 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제공해 ‘종이 없는’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입주민(고객)과 건설사 간의 쉽고 빠른 하자처리 시스템을 제공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이를 재투자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 바로 채들입니다.”

 

- 아파트의 하자 보수라는 분야에서 스타트업인 이음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어떤 경쟁력을 갖고 있을까요?

 

“이음의 1차 유저(이용자)는 아파트의 하자보수와 관련한 일을 하고 있는 건설사 직원들인데요. 이 분들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뭘까를 고민했습니다. 이런 고민을 현실화한 게 이음(서비스)입니다. 아파트의 하자보수라는 게 업무 특성상, 단순하고 반복되는 일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요. 이 부분을 이음의 서비스가 일괄적으로 처리해 줍니다. 따라서, 직원들은 꼭 해야 할 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의 양적, 질적 측면 모두가 개선되는 걸 체감할 수 있습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비용을 줄일 수 있고요.”

 

- 건설사 측에서는 하자 보수와 관련한 민감한 이슈 혹은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들 우려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해법은 있나요?

 

“어디에서나 마찬가지겠지만, 정보 유출은 예민한 이슈입니다. 사전에 이런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고, 이에 대한 만반의 준비도 갖추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이라 설명이 좀 어려울 수 있는데요.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오프라인 모드’라고 하는 시스템을 제공해서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방식대로 하자보수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실수든 고의든 건축물과 관련한 민감한 정보가 유출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음 서비스를 도입하면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례로, 현장의 하자 사진을 촬영해서 등록하면 그 사진이 모바일에 남게 되잖아요. 그 사진이 유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음 서비스는 본사의 서버로 하자를 전송하면 이와 동시에 사진은 업무용 모바일 기기에서 삭제가 됩니다. 또, 공사 현장에서 데이터 통신이 되지 않더라도 일시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해 놨다가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곳에서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바로 앞서 말씀드린 ‘오프라인 모드’라는 게 적용됐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 건설사들이 좋은 건 대략 알 것도 같은데,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뭐가 좋은 건가요?

 

“이음의 최종 고객은 입주(예정)자들입니다. 기존에는 아파트의 하자보수와 관계된 일들은 깜깜이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래서 입주가 시작되면 소위 건설사와 입주민의 전쟁이 시작된다고까지 얘기하게 됩니다. 입주자용 앱을 통해서 고객들은 내가 원할 때 하자보수를 요청할 수 있고, 애프터서비스(A/S) 처리의 진행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자처리를 위한 방문 일정과 작업자 정보가 자동으로 입주민에게 발송되기 때문에 당연히 입주자들의 만족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 인터뷰 전에 건설사 쪽에 얘기를 들어보니 입주민들이 개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좀 불편한 시각을 가지고 있던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던데요.

 

“저희도 비슷한 걱정을 했습니다. ‘행여나 건설사와 고객들 사이에서 분란을 일으키는 매개체가 되면 어쩌지?’ 하는... 고객들은 스마트폰으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하자를 접수하고, 건설사는 빗발치는 민원요청에 난감해할 가능성을 배제하기가 어려웠지요. 그런데, 실상은 달랐습니다. 건설현장에 도입해서 운용해 보니 강성고객들이 순화되더라고요. 언제든지 하자보수를 접수하고, 처리과정을 확인할 수 있게 돼서요. 요즘은 언택트 시대가 아닙니까. 비대면으로 신청하니 입주자들과 건설사 직원들이 직접 만날 필요도 급격하게 줄어듭니다.”

 

- 그러고 보니 꼬치꼬치 너무 업무적인 얘기만 나눈 것 같네요. 이음은 부산에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지방에 있어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은 뭐가 있을까요?

 

“대표적인 단점은 비즈니스 파트너의 대부분이 서울에 있다는 겁니다. 회사가 지방에 있다고 하면 대개들 부담스러워 하더군요. 아마도 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는 모양입니다. ‘어떻게 부산에서 회사를...?’ 하는 인식이 있다는 걸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저는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단, 대표번호와 팩스번호는 ‘02(서울지역 번호)’를 씁니다. 뭐, 첫 인상부터 편견을 가지게 하고 싶지는 않아서요.”

 

- 장점은요?

 

“크게 없습니다. 우선 좋은 인력을 확보하는 게 쉽지 않는데, 다행히 함께 일하는 분들은 다 능력자들입니다. 서울에 모든 기업들이 몰려 있이요. 지방에서 회사를 하면 지자체에서 많은 혜택을 주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단, 삶이 좀 여유롭다는 건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일을 할 때에는 치열하게 합니다만, 전체적인 분위기라고 할까. ‘워라벨'(일과 업무의 균형)이 잘 유지되는 편입니다. 서울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사람들의 걷는 속도가 다릅니다. 다들 뭔가에 쫓기듯 사는 것 같은데, 워라벨 때문에 굳이 서울로 안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부산은 낭만과 열정의 도시잖아요. 여유와 낭만, 일의 열정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이음이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는거 같아요. 열심히 찾아본 핑곗거립니다. 하하.”

 

 

 

 

- 결국, 뭘하고 싶으신가요?

 

“적어도 집(home)이라고 하는 공간에서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해서 ‘이음’이 많은 면에서 편하게 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더. 너무 추상적인가예? 일단, 건설사와 입주자들이 억쑤로 편하게 하자보수 관련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부터 할 수 있게 되면 더 이상 바랄 게 없겠습니더. 하하하.”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배너

봄바람 ‘살랑’…대형마트, 쇼핑 축제로 ‘춘심’ 잡는다

봄바람 ‘살랑’…대형마트, 쇼핑 축제로 ‘춘심’ 잡는다

2025.03.30 07:0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형마트가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봄을 맞아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다양한 쇼핑 행사를 펼칩니다. 인기 먹거리 최대 반값 할인에 더해 화장품, 패션, 가전 등 비식품 카테고리도 확장해 선택권을 넓혔습니다. 게임, 팝업 등과 연계한 현장 이벤트로 쇼핑에 재미 요소를 부각시키며 봄철 '춘심' 잡기에 돌입합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오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봄 쇼핑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전개니다.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축제 ‘랜더스 데이’를 강화한 버전으로 올해로 5회차를 맞았습니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지마켓 등 온·오프라인 주요 계열사가 총 출동합니다. 올해 행사의 핵심 콘텐츠는 ‘나이트 세일’로 저녁 시간대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이마트와 이마트24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저녁 7시 이후 이마트 매장에서 15만원 이상 구매 시 e머니 1만점을 제공합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영업종료 1시간 전부터 종료 때까지(20:30~21:30)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면세포인트 5000원을 증정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에브리 나잇 야시장’을 열어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온라인 할인 쿠폰을 배포합니다. ‘렌쇼페 스타템 TOP100’도 준비했습니다. 이마트가 4월 4~6일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다채로운 ‘놀거리’도 구성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인기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와 협업한 '2025 랜쇼페 베이스볼 필드' 팝업스토어가 운영됩니다. 신세계사이먼이 21일부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선보이고 있는 ‘레고 글로벌 F1 레이싱 프로젝트’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랜 Dog’s Spring Festa’가 열립니다. ‘정관장 지니펫’, ‘스텔라앤츄이스’, ‘리카리카’ 등 브랜드 팝업 스토어에서 반려견 간식부터 영양제, 유모차까지 다양한 반려견 용품을 할인 판매합니다. 대규모 클리어런스 세일도 함께 진행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팩토리 스토어 골프 대전을 개최하며, 이마트는 아이폰과 레고 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는 ‘NC다이노스’와도 협업헤 홈구장에서 랜더스 쇼핑페스타 경품과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이마트 창원점, 마산점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야구티켓을 증정합니다. 롯데마트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4월 10일까지 롯데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을 개최합니다. ‘땡큐절’은 롯데 온오프라인 유통 계열사가 총출동하는 통합 행사로 올해는 역대급 행사 규모와 연중 최대 혜택으로 준비했습니다. 이번 땡큐절은 고객의 선택지를 늘리고자 인기 상품군을 선정해 전품목을 대상으로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행사 기간 ‘롯또 쿠폰’ 행사를 열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증정합니다. 마트와 슈퍼, 온라인몰 등 3개 채널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5만1000명을 추첨해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는 스노우플랜 포인트를 최대 1만점 지급할 예정입니다. 4월 2일까지 진행하는 땡큐절 1주차 행사에서는 인기 신선 식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입니다. ‘1등급 한우 전품목’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합니다. ‘활 대게’도 반값 행사를 통해 3000원대에 제공합니다. 필수 신선 먹거리로는 ‘행복생생란’은 2판 구매 시 판당 4000원대에, ‘파프리카’는 3개 이상 구매 시 개당 900원대에 팝니다. 40여개 이상의 인기 상품군 전품목 최대 반값 할인 행사도 선보입니다. ▲냉장 밀키트 ▲냉동 밀키트/국/탕 ▲아기치즈 ▲세탁세제 등의 상품군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냉동 피자/돈까스 ▲상온 국물요리 ▲카레/짜장 ▲케찹/마요네즈 등의 상품군은 1+1 행사를 진행합니다. 롯데마트의 간편식 PB 요리하다 냉동밥 전품목은 2000원에 할인 판매합니다. 또 ‘땡 잡았다! 하루특가’ 행사를 통해 할인 상품을 선보입니다. 이달 30일은 ‘삼다수 그린’를 올해 처음으로 50% 할인 판매합니다. 롯데마트 PB ‘오늘좋은 1등급 우유 2입 기획’은 최종 혜택가 2900원대에 팝니다. 가성비 균일가 행사 ‘땡전딜’도 운영합니다. ‘오늘좋은 데일리 무세제 클리너’ 등을 900원대에 판매합니다. ‘맥스 폭발방지 CRV 부탄가스’는 4900원대에 제공합니다. 홈플러스는 4월 2일까지 ‘창립 홈플런 성원 보답 고객 감사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축·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고객 밥상 물가와 직결된 다양한 필수 먹거리 및 인기 상품을 특별가로 제공합니다. 3월 30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하우스에서 키운 국내산 ‘하우스 봄 수박’을 전점 3만통 한정으로 5000원 할인합니다. 국내산 ‘산지 그대로 대파’는 반값에 구매 가능합니다. 또 미국산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은 전점 25톤 한정 900원대에, 국내산 ‘신선한 백색 달걀 30구’는 5900원대에 판매합니다. 다음달 2일까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최대 50% 할인하고, 9대 카드 결제 시 국내산 ‘유명산지 딸기’와 AI로 선별한 ‘12Brix AI선별 성주참외’는 5000원씩 할인합니다. 국산 ‘깐마늘’은 50% 할인가에 내놓고 국내산 ‘새벽수확 양상추’는 1000원 할인합니다. ‘12Brix 블랙라벨 오렌지’는 9900원대에 팝니다. 3월 31일 ‘갈비데이’를 기념해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할인하는 ‘갈비 유니버스’ 행사도 진행합니다. ‘호주청정우 냉동 LA식 꽃갈비’는 1만원 할인 판매합니다. ‘호주청정우 냉장 찜갈비’는 1만원 할인가에 내놓습니다. ‘한돈 양념돼지 LA갈비’는 4000원 할인한 1만1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갈비 요리에 필수 재료인 국내산 ‘햇 밀양 하우스 감자’는 9대 카드 결제 시 5000원 할인 판매하고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국내산 표고버섯’은 30% 할인, ‘완도전복 전 품목’은 50% 할인합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딩마케팅총괄은 "지난 창립 홈플런 행사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물가 걱정 없이 즐거운 장보기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홈플러스만의 노력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