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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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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4, 2020, 20:12:37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조선일보

 

◇ 논설위원

 

▶김민철 ▶김태훈 ▶배성규 ▶금원섭

 

◇보직

 

▶편집국 에디터(외교안보·국제담당) 겸 뉴스레터팀장 강인선 ▶뉴스편집 에디터 안덕기 ▶ 디지털 총괄에디터 박종세 ▶기획부장 정성진 ▶정치부장 정우상 ▶경제부장 이진석 ▶산업부장 조형래 ▶사회정책부장 박은호 ▶문화부장 어수웅 ▶주말뉴스부장 김윤덕 ▶여론독자부장 이한수 ▶디지털기획팀장 류현정 ▶에버그린콘텐츠부장 김덕한 ▶데이터저널리즘팀장 겸 여론조사 전문기자 홍영림 ▶사회부 선임기자 정권현 ▶에버그린콘텐츠부 부동산전문기자 차학봉 ▶문화부 문화전문기자 한현우 ▶경영기획부장 이인열 ▶전략팀장 성호철 ▶AD영업1팀장 전수용

 

◇승진

 

<부장> ▶국제부 주일특파원 이하원

 

<부장대우> ▶디지털편집팀장 신영호 ▶사회부 최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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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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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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