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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고구마야, 잘 자라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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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26, 2015, 17:04:09

봄맞이 농촌 봉사활동 ‘고구마 모종 심기’ 진행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LI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병헌)26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안마을은 지난 2012LIG손해보험과 자매결연을 맺은 11촌 농촌마을로 매년 2회씩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정안마을의 주작목인 고구마 모종 심기가 한창인 때라 청주지역단 희망봉사팀 20여명이 고구마 밭에서 모종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희망봉사단은 이번 모종심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 가을 수확시기에도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확된 고구마는 결연마을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하는 ‘LIG착한장터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지역농가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도희 LIG손해보험 사회공헌팀장은 일손이 부족한 봄철에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결연마을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 하계농촌체험캠프,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희망봉사 한마당을 진행한다. ‘희망봉사한마당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치는 전사적 나눔 캠페인으로, 임직원과 영업가족 2만여 명의 대대적인 참여 속에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LIG희망바자회’,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희망의 집짓기사업, 척추측만증 환아 수술 지원 등 풍성한 나눔 행사가 5월 한 달 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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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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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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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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