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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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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31, 2020, 15:12:11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신한금융투자

 

[승진]

 

◇ 이사대우
▶ 인사부 김계흥 ▶ 법무실 김용필 ▶ TFC영업부 신윤주 ▶ Special Situation부 오승준 ▶ PBS사업부 이효찬

 

[신임]

 

◇ 지점장
▶ TFC강북금융센터WM2지점 곽상준 ▶ AMC광진금융센터WM2지점 류선호 ▶ 강릉 박성엽 ▶ TFC강남금융센터WM2지점 이은희 ▶ 금정 이정욱 ▶ 포항 이진국 ▶ 마산 장재영

 

◇ 센터장
▶ 신한PWM일산센터 김형순 ▶ 신한PWM서교센터 윤지인 ▶ 신한PWM인천센터 이창환

 

◇ 부서장
▶ 디지털개발부 공병권 ▶ IPO3부 김진우 ▶ 금융개발부 김태형 ▶ 감사부 문성묵 ▶ 랩운용부 박임준 ▶ 디지털사업부 박재현 ▶ AI부 오세현 ▶ 전략기획부 이규섭 ▶ 구조화금융1부 이병구 ▶ 퇴직연금사업부 정창호 ▶ 채널IB지원팀 최영진 ▶ 채권운용부 홍성욱

 

[전보]

 

◇ 지점장
▶ 의정부 고준선 ▶ 강남중앙 김관중 ▶ 수원 김남영 ▶ AMC분당금융센터WM2지점 김상규 ▶ 대구위브더제니스 김성용 ▶ 동래 김현성 ▶ TFC서울금융센터WM2지점 남미경 ▶ 목동 박상용 ▶ TFC영업부WM3지점 박세철 ▶ 판교 박세현 ▶ 평택 박종렬 ▶ 남대문 박준균 ▶ 송파 박준형 ▶ TFC서울금융센터WM3지점 서준호 ▶ TFC강북금융센터WM1지점 손배광 ▶ 일산 오성천 ▶ 인천 이광재 ▶ 평촌 이광택 ▶ 월배 이재욱 ▶ 계양 장대규 ▶ 서면 장정익 ▶ 구미 정연준 ▶ TFC영업부WM2지점 주준호 ▶ 창원 황원정

 

◇ 센터장
▶ 신한PWM압구정센터 권혜정 ▶ TFC강북금융센터 김기수 ▶ 신한PWM방배센터 김성진 ▶ AMC분당금융센터 김지일 ▶ 신한PWM잠실센터 김현기 ▶ 신한PWM강남센터 남형주 ▶ 신한PWM서초센터 성현철 ▶ AMC광진금융센터 신종혁 ▶ 신한PWM반포센터 신진환 ▶ 신한PWM목동센터 양철호 ▶ 신한PWMPVG서울센터 윤병민 ▶ 신한PWM서울FC 이광렬 ▶ 신한PWM부산센터 이다겸 ▶ TFC서울금융센터 이재혁 ▶ 신한PWM여의도센터 이창훈 ▶ 신한PWM분당센터 정보우 ▶ 신한PWM강남FC 최인순 ▶ 신한PWM이촌동센터 최종화

 

◇ 부서장
▶ 상품관리부 구재천 ▶ 컴플라이언스부 권영대 ▶ 법인금융영업부 금도영 ▶ 인사부 김계흥 ▶ PB사업부 김원철 ▶ 투자상품전략부 김중현 ▶ ICT기획팀 김형달 ▶ 총무부 김호중 ▶ 영업추진부 이경길 ▶ 데이터사이언스팀 이미정 ▶ 운영위험관리팀 이준 ▶ 미들오피스팀 임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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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기업 밸류업’ 가이드라인 공개…‘쪼개기상장’ 시장에 설명 권고

‘기업 밸류업’ 가이드라인 공개…‘쪼개기상장’ 시장에 설명 권고

2024.05.02 16:14:1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기업가치 제고계획' 수립 원칙과 세부 작성법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내놓았습니다. 밸류업 당사자로 새로운 형태의 공시라는 숙제를 받아든 상장기업에 길라잡이를 제시해 이행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밸류업 프로그램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조처로 받아들여집니다. 하지만 기업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배구조'를 한국증시 주요 저평가 요인중 하나로 지목하고 개선방안 공시를 권고하면서 일선 기업들의 수용성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위원회는 2일 한국거래소·자본시장연구원과 함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세미나를 열고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기업가치 제고계획 흐름도를 '기업개요-현황진단-목표설정-계획수립-이행평가-소통'으로 구성했습니다. 먼저 '기업개요'에는 기업가치 제고계획이 그 자체로 기업에 대한 완결성 있는 보고서로 기능할 수 있도록 업종, 주요 제품·서비스, 연혁, 재무상태 등 기본적인 정보를 기재합니다. '현황진단'은 기업의 사업현황에 대해 시장환경·경쟁우위요소·리스크 등을 입체적으로 진단하고 다양한 재무·비재무 지표 중 중장기적인 가치제고 목적에 부합하는 핵심지표를 선정·분석하는 단계입니다. 주요 재무지표는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이익비율) 등 시장평가 ▲ROE(자기자본이익률), ROIC(투하자본이익률), COE(주주자본비용), WACC(가중평균자본비용) 등 자본효율성 ▲배당(금액·성향·수익률), 자사주(보유분·신규취득·소각내역), TSR(총주주수익률) 등 주주환원 ▲매출액·영업이익·자산 증가율 등 성장성 ▲자산 포트폴리오(영업·비영업자산), FCF(잉여현금흐름), 부채비율 등 기타로 분류해 다각적인 지표를 예로 제시했습니다. 비재무지표는 지배구조 관련 일반주주 권익제고, 이사회 책임성, 감사 독립성을 위한 여러 요소를 기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항목 및 기관투자자 등 시장참여자가 주목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합니다. 가령 상장기업이 성장성 높은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 뒤 분할자회사를 상장하는 모자회사 중복상장 이슈가 있다면 기업은 모회사 일반주주 권익을 보호·증진하는 계획을 설명하거나 물적분할 후 분할자회사를 비상장 완전자회사로 유지하는 계획을 밝히는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쪼개기 상장'은 핵심사업부를 자회사로 쪼개 신규상장하면서 모회사 기업가치를 떨어뜨리고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가 훼손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또 다른 예로 상장기업 지배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의 비상장 개인회사 보유 이슈가 있는 경우 상장기업과 비상장 개인회사간 이해상충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정확한 사실관계와 향후 계획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감사위원 분리선출을 통한 감사 독립성 강화도 좋은 예시로 기업은 감사위원 분리선출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밝힐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목표설정'에서는 일시적·임시방편적 개선이 아닌 중장기 목표를 제시합니다. 중장기적 사업전략없이 단기적인 주가부양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기업가치 제고계획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고 가이드라인은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계량화된 수치로 명료하게 제시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정성적인 서술 또는 구간제시 등 다양한 방법의 목표설정도 가능합니다. '계획수립'에서 기업은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작성하며 사업부문별 투자, R&D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 자사주 소각·배당 등 주주환원, 비효율적인 자산처분 등 다양한 사업전략적·재무적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은 연 1회 공시 사이에 어떤 노력을 이행했는지 잘된 점과 보완 필요사항을 기재(이행평가)하고 주주·시장참여자 의견이 경영에 반영될 수 있는 공식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해 쌍방향 '소통'을 확대합니다. 상장사 이사회는 경영진이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적절히 수립·이행하는지 감독하고 필요하다면 이사회 보고, 심의 또는 의결을 거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금융위는 강조합니다. 공시는 연 1회 등 주기적 공시와 외국인투자자를 위한 영문공시 병행이 권장되며 예고공시도 가능합니다. 이번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해설서 제정안은 최종 의견수렴을 거쳐 이달중으로 확정·발표될 예정입니다. 이후 준비가 되는 기업부터 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을 통해 공시를 시작합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기업 밸류업은 긴 호흡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이며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유관기관은 밸류업 세제 지원방안 마련·발표, 코리아 밸류업 지수 개발, 연계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우수기업 표창 등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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