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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민, 어려운 이웃과 행복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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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1, 2015, 16:05:18

NH농협생명, 사회공헌 규정 정립..“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를 지향하는 NH농협생명은 지난 2012년 민영보험사 출범 이후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시동을 걸고, 농촌·농업인은 물론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0133월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규정 제정을 통해 사회공헌에 대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같은해 10월에는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행복나눔 봉사단을 발족,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기치 아래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두를 위하는 이로운 브랜드

 

NH농협생명은 2014년 신규 브랜드 <내맘같이&>를 선보이며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의 비전 실현을 다짐했다. <내맘같이&>는 회사, 고객, 그리고 사회가 선순환 구조를 이루어 모두를 이롭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경영 전반에 걸친 공유 가치 창출을 지향한다.

 

특히, 사회공헌활동 진행에 있어 단발성에 그치는 기부 또는 봉사활동을 지양하고, 지속적이고도 새로운 의미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농촌·농업인의 건강을 돌보는 농촌 의료지원사업

 

NH농협생명은 농협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출범 전 공제시절부터 적극적인 복지환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이 1960년대부터 시작한 농촌 의료지원사업이다. 농촌 의료지원사업은 상대적으로 의료 환경이 열약하고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진료를 받지 못하는 농업인들을 위한 활동이다.

 

지난 200612월부터는 서울대학교 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병원과 함께하는 농촌순회 무료진료는 매회 23일 일정으로 저소득층 농업인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우리 농민과 상생하는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신개념 상생마케팅에 참여,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위축된 농가도 간접 지원하고 있다. 상생마케팅이란 기업이 농산물에 광고를 하고, 그 광고 비용을 통해 농산물을 할인 공급하는 전략이다.

 

올해에는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위해 2억원을 후원한다. 지금까지 상생마케팅에 후원한 금액은 약 7억여원에 달한다. 또한 농촌지역에 임직원이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지난해 1739명이 7690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고, 올해에도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 경제교욱은 백년지대계

 

NH농협생명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교육에도 힘을 쓰고 있다. 지난해 전국 16개 시·군에서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개최했다.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경제금융의 순기능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

 

지난해 말에는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 임직원 강사 50여명이 발대식을 열어, 아이들이 경제·금융의 개념, 보험의 중요성과 상부상조 정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에도 농촌지역 어르신과 청소년을 위한 경제·금융교실에 집중 할 예정이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NHj농협생명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보호를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있다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업인뿐만 아니라 사회 소외 계층 등 전 국민에 사랑받는 생명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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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ir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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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2025.08.22 09:21:4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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