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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어린이와 농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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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3, 2015, 18:05:09

NH농협손보, 농축산 체험형 목장 방문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농협손해보험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농촌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서대문구 관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함께하는 농촌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밝혔다. 박정만 NH농협손해보험 경영지원본부 본부장과 농협손보 헤아림 봉사단이 함께했다.

 


헤아림 봉사단과 다문화가정 어린이 20여명과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농축산 체험형 목장인 안성 팜랜드를 방문했다. 봉사단과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11 짝을 맞춰 농기계 타기, 가축 교실, 승마 타기, 치즈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헤아림 봉사단은 이날 행사에 앞서 서대문구청(구청장 문석진)을 방문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금과 학용품, 장난감 등을 전달했다.

 

박정만 본부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과 함께 우리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8, 어버이날을 맞아 열린 청운양로원 팔순 구순 잔치에 홍삼양갱 100박스를 전달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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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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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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