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승진
▲평생교육원장 안혁
◇5급 전보
▲기획예산담당관 이상원 ▲정보통신과장 조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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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지난 24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롯데하이마트와 가전제품 공동구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5월 롯데렌탈과 함께 1차 공동구매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하이마트의 가전제품 패키지 할인 및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롯데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공동구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과반수 이상의 입주민이 참여 의향을 밝히며 진행했습니다. 롯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온·오프라인의 ‘토탈 생활서비스’를 통해 카셰어링, 조식, 홈케어·가전, 가전렌탈, 건강증진, 아이돌봄, 세차, 이사, 문화강좌 등을 제공 받고 있습니다. 한편, 롯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등을 통해 현재 국내 최대인 15개 현장에서 1만여 세대의 민간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서울 용산 원효로 청년주택 등 신규 단지 공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이 사업을 통해 건설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인증하는 우수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평가하는 주거 서비스 본인증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서비스 확대와 입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T(대표이사 구현모)가 25일 자사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에 인디게임 3종을 신규 출시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디게임은 펌킨의 ‘소원’, AB Shot의 ‘IRA’ 사전 출시 버전과 엑스포테이토의 ‘컴온베이비’로 게임박스에 회원 가입만 하면 모바일과 PC, IPTV를 통해 기기의 경계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인디게임 출시는 KT와 한국인디게임협회가 이어온 협력의 결과로 이를 시작으로 양사는 앞으로 더 견고한 협업을 통해 국내 인디게임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며 인디게임 시장을 확장해갈 계획입니다. KT는 인디게임 개발사 육성과 진흥을 위해 3월 말 한국인디게임협회가 주관하는 인디오락실에도 스폰서로 참여합니다. 한편, KT는 지난 8월 게임박스 정식 출시 당시 한국인디게임협회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인디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인디게임 시장의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게임박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펌킨의 ‘소원(SOWON)’은 2018 에픽메가잼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퍼즐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소원’이라는 캐릭터가 아빠를 찾아가는 과정을 마치 동화 같은 그래픽으로 구현했습니다. ‘IRA’는 동양 판타지 컨셉의 슈팅 액션 게임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액션 그래픽이 특징입니다. 엑스포테이토가 개발한 ‘컴온베이비’는 오락실에서 한번쯤 접해봤을 법한 인지도 높은 게임으로 여러 슈퍼베이비 캐릭터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캐주얼 게임입니다. 인디게임 3종의 신규 출시를 기념해 KT는 2월 25일부터 3월 12일까지 2주간 게임박스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인디게임을 즐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니터와 홈스피커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박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콘솔이나 게임용 고사양 PC를 마련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이나 기본 사양 PC만으로 대작 게임부터 인디 게임까지 다양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집콕’ 시간이 길어진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게임박스는 이용자들을 위해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입니다. KT는 올해 6월 말까지 월정액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전무)는 “KT는 클라우드 게임 대중화와 함께 국내 인디게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인디게임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게임 콘텐츠를 포함한 협력 사업을 도모하며 게임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비대면 시대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업무 및 협업 환경 조성을 위해 도면 기반의 정보공유·협업 플랫폼인 SAM(Site Camera)을 개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SAM은 건설현장의 도면과 각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위치 기반으로 현장의 도면, 문서, 사진을 연결시켜 만든 플랫폼입니다.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해 현재 자신의 위치 주변 도면을 조회 가능하고 어떤 디바이스든 현장의 모든 도면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SAM은 현장 직원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사진 촬영, 메모, 녹음시 자동으로 해당 도면 위치에 정보가 저장됩니다. 또한 도면 리비전(revision) 기능으로 항상 최신 도면을 유지하고, 도면에서 상세 도면, 참고 도면 등의 하위도면이 연계돼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AM은 코로나로 인해 일상화 되고 있는 비대면 시대에 신속한 협업 기능을 제공합니다. 플랫폼을 활용해 현장 담당자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본사 엔지니어나 관련 외부 업체에게 신속히 현장 상황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촬영한 사진, 도면, 도서를 각각 첨부해 메일을 보내는 등 잡무가 많이 발생했다면 앞으로는 공유하고자 하는 사진을 선택하면 사진과 관련 도면, 사진 위치가 함께 공유됩니다. 기술연구원 및 각 사업본부 기술팀 전문가들에게 쉽게 기술지원을 요청할 수 있어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와 품질관리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합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SAM과 함께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가상 공간에 정보가 담긴 목적물을 모델링하고 이를 활용하는 BIM시스템을 연계해 공정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3D 모델링 뷰어, 실시간 스트리밍 등의 기술을 접목해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도 명확한 현장 상황 파악이 가능하게 할 예정입니다. 또한 주요 안전이슈와 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방안을 도면상에서 확인하고 인지할 수 있게 해 안전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경영 시스템 혁신의 일환으로 이번 플랫폼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건설 현장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내실과 미래성장을 함께 이룩해 고객과 함께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충을 위해 광명·시흥을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했습니다.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4.3배로 일산 신도시(6만9000여 가구)와 비슷한 규모로 장기적으로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분석입니다. 정부는 지난 24일 광명·시흥(1271만㎡)은 광명시 광명동, 옥길동, 시흥시 과림동 일대로 7만가구의 주택이 공급하다고 밝혔습니다. 그 중 약 65%인 4만6000가구가 분양형 주택으로 구성될 전망입니다.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은 25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광명·시흥 공급물량에 대해 “2만8000가구의 순수한 민간분양 아파트가 나오고 약 1만8000가구 정도의 공공분양 물량이 나온다”며 “내 집 마련 수요는 충분히 흡수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3기 신도시에 적용되는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공공임대는 전체 주택의 35% 이상을 반드시 지어야 합니다. 반면 공공분양은 전체 주택 중 25%까지만 지을 수 있습니다. 윤 차관에 따르면 광명·시흥 공공분양 물량은 법령상 최대치입니다. 반면 공공임대는 법령상 최소치다. 공공임대를 최소화하면서 공공분양을 늘려 분양 물량을 확보한 셈입니다. 아울러 광명·시흥은 서울과 1㎞가량 떨어진 근거리에 있고 서울 도심까지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토록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가 구축될 예정입니다. 남북 방향으로 신도시를 관통하는 도시철도를 건설해 지하철 1·2·7호선, 신안산선, 광역급행철도(GTX)-B 등과 연계할 계획입니다. 도시철도는 경전철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북쪽으로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남쪽으론 KTX 광명역이나 신안산선 학온역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 중입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4일 1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를 발표하며 광명·시흥에 이어 부산 대저, 광주 산정 등 2개의 지방 중규모 공공택지도 확정했습니다. 이들 3개 신규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총 10만1000가구에 달합니다. 부산 대저지구(243만㎡)의 경우 부산 강서구 대저동 일대에 조성돼 1만8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게 됩니다. 부산연구개발특구와 연계된 자족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배후주거지를 공급하고, 연구개발특구 연접 지역에 15만㎡ 규모의 자족용지를 배치해 특구 기능을 강화합니다. 광주 산정지구(168만㎡)는 광주시 광산구 산정동·장수동 일대에 조성되는 택지로, 1만3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됩니다. 이번 발표한 1차 신규 공공택지는 2023년 사전청약을 하고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를 모집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주민공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지구지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 3기 신도시 중 최대인 광명·시흥..“집값 안정 기대” 현재까지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광명·시흥은 여섯 번째 3기 신도시입니다. 앞서 정부는 3기 신도시 17만 3000가구 공급안을 확정, 발표했지만 공급 부족 우려가 나오자 다시 대규모 공급 카드를 내놓은 것입니다. 광명·시흥은 그동안 수도권 신도시 1순위 후보지로 꼽혔던 곳입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인 지난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2015년 지구에서 해제된 바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번 주택 공급 대책에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서울과 가까운 서남권 개발 계획이 세워지면서 수도권 균형 개발이 가능해진 데다 서울 접근성 등을 고려하면 집값 안정 효과도 기대된다는 것입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장기적으로 서울 집값을 잡는데 약간의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공급 지역이) 강남에 가까울수록 효과가 있겠지만 대규모 공급물량에 힘입어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과거 이명박 정부 보금자리지구 지정에 따른 토지이용계획도 대략 만들어진 상황이라 지자체 개발협의만 잘 이뤄진다면 수도권 서부지역 공급확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며 “주변 유효수요의 분양대기 수요 전환이나 집값 상승세를 다소 둔화시키는 것은 기대할만하다”고 말했습니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공급 물량 자체가 많고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 개발 지역 중에도 서울 접근성이 좋은 곳이 많기 때문에 계획대로 공급된다면 서울 집값 등 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올해 신축년 지니뮤직이 뽑은 가장 기대되는 소띠 아티스트로 방탄소년단 정국이 최종 선발됐습니다. 25일 지니뮤직(대표 조훈)에 따르면 ‘올해 가장 기대되는 소띠 아티스트’로 12명의 톱 아티스트가 선정됐습니다. 1997년생인 정국은 투표건수 7만1077건을 획득해, 득표율 33.54%를 차지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지니뮤직은 1등 아티스트로 선정된 정국 이름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또한 음악 팬들의 마음을 담아 정국을 응원하는 지니뮤직 배너 및 스페셜 페이지를 구성합니다. 2위는 블랙핑크 로제(4만8837건 득표, 23.04%), 3위 백예린(2만1788건, 10.28%), 4위 아스트로 차은우(1만3100건, 6.18%), 5위 골든차일드 장준(1만2268건, 5.79%)이 소띠 아티스트 TOP5에 들었습니다. (상위 12명 아티스트는 하단 표 참조) 투표는 지니뮤직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지니뮤직 회원들이 직접 올해의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프로모션이기에 의미가 큽니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실장은 “근면 성실함이 특징인 소띠 아티스트로 정국, 로제 등 실력파 아이돌이 다수 포진돼 있어 팬들이 올해 어떤 가수를 뽑을지 흥미진진했다”며 “올해를 빛낼 아티스트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의 아이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00만원 기부라는 통 큰 결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