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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63빌딩에 우리 농산물이 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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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6, 2013, 14:10:18

한화生, 햅쌀·멜론·청양고추 등 30여종 농산물 판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생명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63빌딩에서 ‘11(일사일촌) 농산물 직거래장터16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청양군 아산리마을도 돕고, 임직원들이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8년부터 아산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직거래장터를 6년째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마을 주민 30여명 함께 직접 농산물 판매에 나섰다. 장터에는 아산리리마을에서 생산된 햅쌀, 멜론과 청양고추 등 30여종의 다양한 농산물들이 선보였다.

 

한화생명 직원뿐만 아니라 63빌딩 입주사 직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싱싱한 농산물을 고르기 위해 몰려들어 여느 시골 장날과 다름없는 풍경을 연출했다.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2008년부터 11촌 활동을 시작하여 직거래장터도 벌써 6회째를 맞았다앞으로도 우리 농촌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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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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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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