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KB생명(사장 신용길)은 ‘무배당 KB 가족사랑 건강+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보험은 기존 CI보험의 단점을 보완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트렌드의 상품. 불의의 사망 시에는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고, 주요 질병 진단과 수술시 치료자금 활용을 위한 선지급건강급여금을 지급한다.
또, 6대 질병의 진단을 확정받거나 8대 수술을 받을 때 치료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선지급건강급여금을 지급한다. 6대 질병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이다.
8대 수술은 관상동맥우회술, 대동맥 인조혈관 치환수술, 심장판막수술, 5대장기이식수술(간장, 신장, 심장, 췌장, 폐)을 포함한다. 단, 암은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유방암, 남녀생식기관련암을 제외한다.
또한 선지급 대상 진단과 수술 시 보험료에 대한 납입면제 혜택도 제공, 고객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선지급건강급여금 지급방식은 일시지급금, 월급여금 지급형(1종), 나이에 따른 선지급금 체증방식(2종) 중 선택이 가능하다.
KB생명 관계자는 “의무납입기간(3년) 후에는 보험료를 유연하게 납입할 수 있다”며 “추가보험료 납입, 중도인출 등 유니버셜 기능도 탑재해 유연한 자금활용을 가능하게 한 것도 장점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