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맥도날드가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봄철 소비자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국맥도날드는 봄철을 맞아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칠러 2종인 ‘애플망고 칠러’·‘제주 한라봉 칠러’와 아이스크림 2종인 ‘스트로베리 콘’·‘베리 스트로베리 맥플러리’입니다.
맥도날드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애플망고 칠러는 프리미엄 과일이자 친숙한 맛으로 인기 있는 애플망고 본연의 깊고 향긋한 풍미와 진한 달달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제품입니다. 애플망고의 노란 빛깔이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입니다.
맥도날드의 제주 한라봉 칠러는 청정 제주의 대표 과일인 한라봉으로 만들어 지난해 첫 출시 당시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제품입니다.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뛰어난 한라봉 과즙과 얼음을 갈아 넣은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제주 한라봉 칠러는 최근 한국맥도날드가 발표한 ‘Our New Way’ 전략 중 하나인 ‘로컬 소싱(Local Sourcing)’의 일환인 제품으로 올해 총 47톤의 제주 한라봉을 사용할 전망입니다. 한국맥도날드는 국내산 원재료 수급을 강화하고 지역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아이스크림 2종인 ‘스트로베리 콘’과 ‘베리 스트로베리 맥플러리’는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오는 8일 출시돼 고정 메뉴로 계속 선보일 예정입니다. ‘스트로베리 콘’은 신선한 1등급 원유와 딸기를 조합한 아이스크림 콘입니다. ‘베리 스트로베리 맥플러리’는 스트로베리 맛 아이스크림에 오레오의 크런치한 식감을 살린 맥플러리 제품입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칠러·맥플러리 등 다양한 음료·디저트와 함께 상큼하고 달달한 봄 기운을 물씬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차별화된 신메뉴를 선보이며 지역 농가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