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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재단, 11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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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0, 2015, 16:07:48

생보재단, 19개 생보사들 뜻 모아 대구 북구에서 착공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10일 대구시 북구 산격동 대구북구생명보험어린이집 건립부지에서 생보재단 유석쟁 전무, 대구시 북구 정원재 부구청장, 권은희 국회의원, 대구시 북구의회 하병문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생보재단이 건립하는 1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대구북구생명보험어린이집(11호점)74명을 보육할 수 있는 규모(590.75, 지상3)로 내년 초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보재단은 2012년부터 저출산 해소 및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자치단체에서 제공한 토지에 어린이집을 건립하고 자치단체에 기부채납 하는 ·관 협력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 경기, 인천, 전남 지역에 10개의 어린이집을 건립했고, 올해 대구광역시와 경북 칠곡군에 어린이집 2개를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은 자작나무와 같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이날 생보재단 유석쟁 전무는 생명보험어린이집은 생명존중, 생명사랑이라는 생명보험업의 가치가 담긴 곳이라며 이곳을 통해 좋은 환경에서 보육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삼성, 교보, 한화 등 19개 생보사들이 뜻을 모아 공동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저출산 해소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 지자체에 기부채납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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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ir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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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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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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