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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리조트, 아산스파비스 17일 시즌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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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5, 2021, 10:04:37

오는 4월 17일 재개장..천안·아산·평택 지역민 ‘만원의 행복’ 할인혜택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금호리조트(대표 김성일)는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온천 및 워터파크 시설인 아산스파비스가 오는 17일 토요일부터 주말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시범운영 후 5월부터는 상시 운영될 예정입니다.

 

아산스파비스는 국내 온천 도시인 충남 아산에 위치한 휴양 시설로 다양한 테마 온천은 물론 국내 최초 온천수 기반의 워터파크를 운영하고 있어 봄 시즌을 맞아 가족과 연인 등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장기 휴장이 이어짐에 따라 아산스파비스는 전 시설 보수 및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지난 6개월간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마쳤습니다.

 

올해 역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아산스파비스는 동시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시설 곳곳에 상시로 철저한 방역을 진행하는 등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며 하계 극성수기에는 나이트스파 운영으로 22시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4월 시범운영 기간과 5월 주중에는 사우나, 실외온천풀, 실내바데풀을 개장하며 5월 주말에는 익사이팅리버 및 아쿠아플레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어트랙션을 추가 개장합니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통기타 라이브 공연 및 각종 버스킹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 잠시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산스파비스는 재개장을 기념해 천안 및 아산시 등 인근 지역 주민에게는 매주 수요일에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지역주민은 1인 1만원에 워터파크 이용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스파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금호리조트는 지난 4월 1일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의 인수절차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금호리조트는 본격적으로 콘도 부문의 리모델링,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작업에 돌입하며 이를 위해 리조트·골프 사업부에 각각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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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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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송파·용산 LTV 50→40…1주택자 전세대출한도 2억으로

강남·서초·송파·용산 LTV 50→40%…1주택자 전세대출한도 2억으로

2025.09.07 20:32: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가 수도권 중심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이른바 6·27대책의 일관된 관리기조 아래 추가적인 대출수요 관리방안을 발표했습니다. 7일 금융위는 서울·수도권에 향후 5년동안 총 135만호(연간 27만호)의 신규주택 공급(착공)을 골자로 한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번 가계부채 추가관리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규제지역 LTV 강화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강남·서초·송파(강남3구)와 용산구에 적용되는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담보인정비율(Loan to Value·LTV) 상한이 기존 50%에서 40%로 강화됩니다. 비규제지역은 현행 그대로 70%를 유지합니다. 이 조처는 무주택자·처분조건부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일부터 바로 시행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최대한도를 소득·집값 상관없이 6억원으로 일괄제한한 6·27대책에 이어지는 추가규제인 셈입니다. 금융당국은 주택가격과 대출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규제지역내 대출수요를 억제하면서 가계와 금융회사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 대출제한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매매·임대사업자의 주담대 LTV는 현행 30%(비규제지역 60%)에서 0%로 대폭 강화합니다. 6·27대책의 규제우회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사업자대출'을 전면차단하는 조처입니다. 역시 8일부터 즉각 시행됩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취득을 목적으로 지방 주택에 대해 주담대를 받는 것도 금지됩니다. 다만, 임대주택 공급위축 등 부작용 가능성을 감안해 주택 신규건설시 최초 대출, 공익법인의 대출, 주택임대사업자가 기존 임차인의 임차보증금을 반환해야 하는 경우 등에는 예외를 허용합니다. 1주택자 전세대출 문턱 높인다 1주택자는 8일부터 주택소재지와 무관하게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한도가 2억원으로 일원화됩니다. 그간 수도권 기준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는 서울보증보험(SGI) 3억원, 주택금융공사(HF) 2억2000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억원 등 전세보증기관별로 달랐습니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전세대출이 전셋값을 밀어올리고 결국 주택매입가격을 올리는 힘으로 작동했다"며 "무분별하게 느는 전세보증 규모와 전세대출 규모에 일정 정도의 제약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 추산에 따르면 전세대출 한도가 3억원에서 2억원으로 줄면 기존 보증기관 3사의 수도권 대출이용자 30%가량이 영향을 받고 대출금액은 평균 6500만원 줄어듭니다. 금융위는 "전세대출은 최근 10년 연평균 증가율이 18.5%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며 "전세대출 관리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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