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2015년 마지막 시네마토크 놓치지 마세요”

URL복사

Tuesday, September 01, 2015, 11:09:02

이동진 평론가와 서부 영화 ‘슬로우 웨스트’ 상영..이벤트도 진행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흥국생명이 기획한 시네마 토크에서 올해 마지막 상영작으로 슬로우 웨스트 를 선정했다.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이달 16일 오후 740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씨네큐브에서 이동진 영화평론가를 초청해 시네마토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를 관람하고 평론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네마토크는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 슬로우 웨스트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독립영화 영화제인 선댄스 영화제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검증받았다.

 

이 영화는 19세기 서부 개척시대의 현상금 사냥꾼 사일러스16살 소년 제이가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서부 총잡이로 변신한 할리우드 스타 마이클 패스벤더의 매력이 돋보이는 웨스턴 무비이다.


시네마토크초대권 신청은 이달 8일까지다. 흥국생명 홈페이지 (www.heungkuklife.co.kr)와 흥국생명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heungkuk), 블로그(www.heungkuklifeblog.com)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각각의 이벤트 게시판에서 신청 정보와 기대평을 입력하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번 시네마토크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참가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사진 이벤트경품 추첨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시네마토크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에 대한 소식을 전달하며 고객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진행하는 고객 초청행사다. 20154차례(3579)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배너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