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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일”...티맵모빌리티, 코로나19 백신 ‘특별 휴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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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04, 2021, 15:06:56

개인 연차 소진 없이 유급휴가 시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통신업계에 이어 모빌리티 업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휴가 도입에 나섰습니다. 

 

티맵모빌리티는 4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차 소진 없는 ‘백신 특별 휴가’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하는 티맵모빌리티 직원은 이상반응 여부와 상관없이 예방접종 당일과 다음날 백신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또한 최초 2일의 휴가 사용 후 이상반응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 소견서 등 별도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추가로 1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잔여 백신을 당일 예약해 접종하는 경우에도 바로 휴가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급휴가 이후에도 이상 반응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정부 지침에 따라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추가 유급휴가 등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이번 백신 휴가 도입은 백신을 맞은 임직원에게 충분한 휴식을 부여해 구성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한편 백신 접종률을 높여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했습니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구성원들의 건강한 삶과 일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티맵 이용자 대상 백신 접종 관련 이동 서비스 지원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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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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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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