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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리진, 여신전쟁 日 매출 신기록 달성…“여름방학 특수 실적 점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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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5, 2021, 14:06:29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네오리진(대표 리지앙)의 게임사업 실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네오리진은 최근 '여신전쟁(Idle Angels)’의 일일 매출이 6만 달러(약 6700만원)를 넘어서면서 출시 이래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존 일일 평균 매출은 3만 달러(약 3400만원)로 회사 측은 올해 시작한 게임사업이 본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판단된다.

 

실적 개선과 함께 인기게임으로도 자리잡고 있다. 여신전쟁이 최근 구글 플레이스토어 주간 인기앱으로 선정되며 향후 매출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의 인기앱은 다운로드 규모와 사용자 반등 등이 반영돼 선정된다.

 

올해 첫 매출이 발생된 여신전쟁은 한국과 일본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1분기 기준 국내 매출은 27억원을 올렸다. 일본 매출은 2분기부터 반영된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RPG 게임은 통상 출시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매출이 감소하는 추이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여신전쟁 경우 ‘방치형’ 특징 덕분에 일일 매출액이 일정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방학 특수를 통해 실적 수준이 한 단계 올라서고, 이어 겨울 성수기 시즌에 돌입하게 되면 일일 매출액은 현재의 6만 달러를 상회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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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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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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